“세상 어느 곳에도 게임 세금이라는 것은 없다. 진정 창조경제 화두는 ‘창조적 삥뜯기’로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것일까?”
문규학 소프트뱅크코리아 대표(49)가 지난 29일 트위터를 통해 터트린 분노의 일성이다.
그는 “어차피 자랑스럽고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에서 마약 딜러 같은 취급을 받느니 이 참에 회사를 국외로 다 옮기고 주요 임원은 싱가포르 같은 곳으로 다 이민가라. 그런 정도의 각오로 안 싸우면 게임산업은 정부한테 얻어맞고 국회한테 암바 걸려서 죽는다”고 분노하기도 했다.
지금 새누리당과 게임업계는 전쟁중이다.
발단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후 지난 1월 손인춘 새누리당 의원이 게임 매출의 1% 이하에서 ‘인터넷게임중독치유부담금’을 부과하고 청소년의 게임 셧다운제 시간을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하면서 시작됐다.
여기에 독실한 개신교신자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10월초 게임을 알코올, 도박, 마약과 함께 '4대 중독물질'로 규정하고, 이에 발맞춰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이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일명 중독법)을 발의하면서 새누리당과 게임업계는 전면전에 돌입했다.
황우여 대표는 그러나 31일 국회에서 열린 신의진 의원 발의법안 토론회에서 "알코올, 마약, 도박, 게임 등 중독의 늪에 빠져서 개인과 가족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전혀 상상조차 못하는 극심한 상황"이라며 "이제는 우리가 4대 중독 관리 법안을 조속히 만들어 신음하고 고통 하는 분들을 잘 치유하고 예방·관리하는 것이 국가의 임무"라고 규제 강행 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는 반발하는 게임업계를 향해서도 "최근에 게임중독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반론이 있다. 게임산업 자체는 중요하다. 어떤 면에서는 우리가 권장하고 강력히 지원하고 있지만 게임중독은 별도로 치료하고 예방해야 한다는 것이 정설"이라며 "우리가 알코올 중독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운다고 해서 주류제조업에서 반발하거나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는다"고 힐난했다.
그러나 게임회사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는 지난 24일 “중독법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에 대한 사망선고”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근조 대한민국 게임산업'이란 조기를 홈페이지에 내거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황우여 대표의 게임중독과의 전쟁 선언에 새누리당과 정부 일각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확인감사에서 "게임이 4대 중독에 포함된 것에 대해 논쟁이 뜨겁다"며 "게임 중독 문제는 계속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지만 알콜·마약·도박과 같은 선상에 올린 것은 지나치다"고 황우여 지도부를 비판했다.
그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했고, 이에 최 장관은 "게임산업은 진흥과 규제의 두 측면이 모두 있으며 4대 중독법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인터넷 게임을 중독으로 다루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반대 입장을 밝히며 "산업 진흥에 중점을 두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도 최 장관에게 "게임 중독이 알콜 중독 마약 중독처럼 심각한가"라고 물었고, 최 장관은 "같은 차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 장관은 또 매출의 1%에 대해 인터넷게임중독치유부담금을 징수하려는 데 대해서도 "쉽지 않다"고 비판적 견해를 나타냈다.
가뜩이나 '창조경제'의 실체가 모호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마당에 창조경제의 전위인 게임업계에서 "창조경제가 창조적 삥뜯기냐"는 울분의 소리가 터져나오면서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어쩌면 애시당초 '올드 패러다임'의 새누리당에게 창조경제라는 '뉴 패러다임'은 어울리지 않는 장신구였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우리가 남이가 경상도 패권과 박정희 찬양하며 전라도에 모든 원죄를 씌우는 비열한 카더라 밥상머리 교육을 바탕으로 새누리는 거의 종교화되서 아무런 민주적 정통성도 능력도 윤리도없 없으니 공포로 국민을 통제할려는거지 그럴려면 허구적 '마녀'를 끝없이 만들어낼수밖에없음 국민성도(특히 나이가많을수록) 비열하고 겁이너무많아 아주 잘통하는거고.
새누리 박근혜 정권은 자본주의는 절대로 아니고, 민주주의는 당연히 아니고 아편전쟁을 했던 경험있는 중국공산당 조차도 온라인게임의 가치를 안다음부터는 완전 개방하고 자국기업에 막대한 특혜를 주며 진흥책을 쓰고있는 마당에 공산당보다 더한 새누리 박근혜 이것들 정체가 뭐냐 도대체? 노인네들이 나라를 이렇게 소름끼치게 만들어놓을수있나
요즈음 지나친 세무조사로 중소기업들 열나게 하고 , 교통위반 많은 장소에 경찰들 쫘악 깔아놓고, 범칙금 딱지 열라 끊더만! 지나는 행인도 없고, 지나는 차량도 없는 장소에서 신호위반하는 차량들 단속하는데, 세수부족을 서민들 쌈지돈 터는것으로 채우는게, 어찌 닭 대가리, 새 대가리 애들 하는 짓이랑 똑같냐? 그네가 그렇게 시켰냐?
전국에 있는 알콜,마약,도박 중독자를 다합해도 그 숫자는 개독에 미친 개독중독자 수에 비하면 새발의피도 안될것이다. 한마리의 개독, 쥐박이로인한 폐해를 생각해 보라, 알콜,마약,도박으로인한 폐해를 다합한다 해도 개독 중독자로인한 폐해에 비하면 새발의피도 안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개독 중독자에대한 대책은 전무한 현실이다.
중독되면 안되니.. 금주령내리고, 금연법만들고,강원랜드부터 경마장 등등 모든 시설 전부 폐쇄하고, 인터넷게임 중지시키고 ..자 그럼 됐지? 이렇게 하면 술안마시니 사고 발생 확 줄어들거고, 담배 안피우니 건강해 질거고, 도박안하니 열심히 일할 것이고,인터넷게임 안하니 아이들 열심히 공부할 거야. 이게 바로 창조경제야!.정답을 찾았다. !창조경제
어느나라나 미친놈은 있지만 미친놈들이 일방적 취향이나 주장이 100% 국가운영에 반영되서 가는 민주국가는 후진국에도 없다 아니 독재국가라도 다양한 세력이 존재하기에 사실상 이런건 쉽지않어 한민족은 정말 대단하지않냐 입만 쳐열면 자유민주주의운운하는 놈들이 어디 아프리카 남미 독재국가보다 더한.... 세계최초의 창조독재국가 ㅋㅋㅋㅋㅋㅋ
창조경제...기존 잘 나가는 게임산업이나 네이버 처럼 창조된 경제를 하나 하나 죽여가는게 창조경제인가? 조중동 종편의 쓸데없는 반복 좌담회나 말장난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없고 말발만 있는 연예인 일자리 만드는게 창조경제인가? 아..나 참! 창조경제의 샘플을 보고싶다. 아..사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