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운동 아파트 헐어 녹지 조성
'시민아파트 정리 5개년계획’ 10년만에 종료
서울시가 자연녹지와 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한층 더 푸른 모습을 갖게 됐다.
서울시는 5일 총 11동의 종로구 청운동 청운시민아파트를 철거한 부지 2만4천9백68㎡(7천5백53평)에 자연생태를 복원하고 자연녹지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997년 ‘시민아파트 정리 5개년계획’에 의거 노후 시민아파트를 공원녹지로 복원하는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청운아파트 부지의 공원조성 사업이 준공됨으로써 5개년 계획이 10년 만에 종료되게 됐다.
서울시는 “이번 공원조성으로 낙산공원을 비롯해 공원녹지로 환원하도록 계획되어 있던 총 8개 지구 63개동의 철거가 모두 마무리됐다”며 “군사보호구역으로 철거만 된 도봉시민아파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녹색공간으로 재조성돼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려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산책로, 전통정자, 간이 운동시설과 함께 녹지 복원 위주로 조성한 이 사업의 준공으로 사직공원에서부터 창의문까지 등산로가 연결되어 북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수려한 인왕산의 자연경관과 함께 시민들에게 운동 및 쾌적한 녹지,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5일 총 11동의 종로구 청운동 청운시민아파트를 철거한 부지 2만4천9백68㎡(7천5백53평)에 자연생태를 복원하고 자연녹지와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997년 ‘시민아파트 정리 5개년계획’에 의거 노후 시민아파트를 공원녹지로 복원하는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청운아파트 부지의 공원조성 사업이 준공됨으로써 5개년 계획이 10년 만에 종료되게 됐다.
서울시는 “이번 공원조성으로 낙산공원을 비롯해 공원녹지로 환원하도록 계획되어 있던 총 8개 지구 63개동의 철거가 모두 마무리됐다”며 “군사보호구역으로 철거만 된 도봉시민아파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녹색공간으로 재조성돼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려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산책로, 전통정자, 간이 운동시설과 함께 녹지 복원 위주로 조성한 이 사업의 준공으로 사직공원에서부터 창의문까지 등산로가 연결되어 북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수려한 인왕산의 자연경관과 함께 시민들에게 운동 및 쾌적한 녹지,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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