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재인 성명에 특별한 입장 없다"
윤석열 특별수사팀 발표후 여론동향 예의주시
청와대는 23일 지난 대선때 야권후보였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성명을 통해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한 것에 대해 노코멘트로 대응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는 그것(문재인 의원 성명서)과 관련한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그러나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이 5만5천여개의 대선개입성 트위터를 작성한 사실이 윤석열 특별수사팀을 통해 밝혀지면서 야당이 총공세를 펴고 새누리당 비주류까지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여론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긴장하는 분위기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는 그것(문재인 의원 성명서)과 관련한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그러나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이 5만5천여개의 대선개입성 트위터를 작성한 사실이 윤석열 특별수사팀을 통해 밝혀지면서 야당이 총공세를 펴고 새누리당 비주류까지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여론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긴장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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