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김미희 의원과 보좌관 6명도 5.12 모임 참석"
<TV조선> "국정원, 이들 모두 RO 조직원으로 파악"
문제의 지난 5월12일 모임에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외에 김재연 의원과 김미희 의원도 일부 보좌관들과 함께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TV조선>이 2일 보도했다.
<TV조선>에 따르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에는 피의자 이석기와 조직원 아무개는 통진당 비례대표, 조직원 아무개는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는 식으로 표현됐다.
그러나 이 의원 외 통진당 비례대표 의원은 김재연 의원 1명 뿐이며, 지역구는 김미희·김선동·이상규·오병윤 의원 등 4명이지만 경기도당과 연관된 이는 김미희 의원이다.
김미희 의원은 90년대 초반 성남지역 청년단체인 터사랑청년회에서, 김재연 의원은 한국외대 동문으로 각각 이석기 의원과 인연을 쌓았다.
두 의원 모두 지난 5월 12일 서울 합정동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TV조선>은 "모임에는 이들 외에도 김재연 의원실 A 보좌관, 김미희 의원실 B, C 보좌관과 D 비서, 이석기 의원실 우위영 수석보좌관과 또 다른 비서가 참석한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하고 있다"며 "사정당국은 참석자들 모두가 이른바 RO 조직원으로 보고, 증거자료를 보강해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라며 이들을 대상으로 수사가 확대될 것임을 시사햇다.
그러나 김미희, 김재연 의원측은 RO조직에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TV조선>에 따르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에는 피의자 이석기와 조직원 아무개는 통진당 비례대표, 조직원 아무개는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는 식으로 표현됐다.
그러나 이 의원 외 통진당 비례대표 의원은 김재연 의원 1명 뿐이며, 지역구는 김미희·김선동·이상규·오병윤 의원 등 4명이지만 경기도당과 연관된 이는 김미희 의원이다.
김미희 의원은 90년대 초반 성남지역 청년단체인 터사랑청년회에서, 김재연 의원은 한국외대 동문으로 각각 이석기 의원과 인연을 쌓았다.
두 의원 모두 지난 5월 12일 서울 합정동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TV조선>은 "모임에는 이들 외에도 김재연 의원실 A 보좌관, 김미희 의원실 B, C 보좌관과 D 비서, 이석기 의원실 우위영 수석보좌관과 또 다른 비서가 참석한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하고 있다"며 "사정당국은 참석자들 모두가 이른바 RO 조직원으로 보고, 증거자료를 보강해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라며 이들을 대상으로 수사가 확대될 것임을 시사햇다.
그러나 김미희, 김재연 의원측은 RO조직에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