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은 지난 5월12일 합정동 모임에 앞서 5월10일에도 모임을 갖고 '전쟁 준비' 등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체포동의서를 통해 이들의 회동을 "폭동 모의"로 규정했다.
법무부가 이날 국회에 보낸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에 따르면, RO(혁명조직) 조직원 윤모씨는 지난해 3월 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킨스타워에서 개최된 '이석기 지지 결의대회'에서 "(이석기 선배님이) '앞으로 시대는 바아흐로 국회가 최전선이 될 것이다. 이전에는 외곽에서 계급투쟁을 해서 국회를 압박했다고 한다면 당면의 목표는 국회에서 벌어질 거다. 거기가 최전선이 될 거다'고 얘기해줬다"고 말했다.
지난 5월10일에도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서 130여명이 모임을 가졌다.
체포동의서는 “피의자 이석기는 2013년 5월 8일쯤 지역책을 통해 전체 조직원 소집령을 발령해 2013년 5월 10일 오후 10시쯤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곤지암 청소년수련원에 집결시켰다가 일부 조직원들의 기강 해이와 보안상의 문제를 이유로 조직원들을 해산시키면서 추후 불시에 조직원들을 다시 집결시켜 전쟁 상황에 따른 투쟁방향을 논의할 것임을 고지했는데 주요 언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면서 이 의원 발언을 소개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 정세는 혁명과 반혁명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민족의 새로운 전환을 새롭게 결의하는 대장정을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만회할까에 대한 혁명적 결의를 다지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린 준전시가 아니라 전쟁이다. 3월 5일자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에서 정전협정을 무효화했다. 정전협정을 무효화한다는 것은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설 도중 김근래 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술에 취해 회합에 참석한 모습 등을 보고 조직원들의 기강해이와 보안 문제 등을 질타한 뒤 “날을 다시 잡아서 다시 만나기로 그렇게 마감하는 것으로 대신하겠다"며 "소집령이 떨어지면 정말 바람처럼 와서 순식간에 오시라. 그게 현 정세가 요구하는 우리의 생활태도이자 사업작풍이고 당내 전쟁 기풍을 준비하는 데 대한 현실문제라는 것을 똑똑히 기억하라”고 말했다.
체포동의안에는 앞서 <한국일보>가 이날 아침 전문을 공개한 5월 12일 합정동 회동 당시 주요 발언도 기재돼 있다.
이 의원은 강연에서 “3월 5일자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에서 정전협정을 무효화했다. 정전협정을 무효화한다는 것은 전쟁인 것”이라며 “도처에서 동시 다발로 전국적으로 전쟁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 의원은 “총공격 명령이 떨어지면 속도전으로, 일체감으로 강력한 집단적 힘을 통해 각 동지들이 자기 초소에 놓인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창조적 발상으로 한순간에...”라고 지시했다.
이 의원은 이밖에 앞서 지난해 8월 10일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곤지암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안동섭 경기도당 위원장의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 참석해 30여분간의 강연에서 북한을 예찬했다.
그는 또 "우리는 2012년을 대격변기, 시대적 대전환기라고 규정했다"며 "북은 강성대국으로 후계구도가 안정화되고, 한반도의 냉전질서는 붕괴하고 있으며, 특히나 미국 중심의 일국체제는 몰락하고 있고, 이로 인한 한반도 지배질서와 체제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고 북한을 강성대국으로 추켜세웠다.
그는 진보당 분당 사태에 대해선 "당권경쟁이 아니라 본질은 제국의 진보세력와해 음모이자, 당내 종파기획 세력을 척결하는 투쟁"이라며 "사민주의에 대한 우경화, 특히나 명망가 중심의 종파주의 세력과의 쟁투라는 것을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며 정의당을 창당한 노회찬 의원 등을 '종파기획 세력'으로 매도했다.
공안당국은 이 의원과 350여명의 참가자들이 이날 부른 '적기가', '동지애의 노래', '혁명동지가' 등에 대해서도 "이적표현물"이라며 혐의에 포함시켰다.
체포동의안에는 국정원이 이 의원으로부터 압수한 물품도 기재돼 있다. 도청탐지기와 당원들이 이 의원에게 보낸 충성 편지, 현금 등이 포함돼 있다.
체포동의안에는 “2013년 8월 27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의 주소지 및 거소지에 대해 압색을 집행한 결과, 주소지에서 도청탐지기 1점, 북한대남혁명론에 따른 조직생활을 강조하는 내용의 강의안, 지도핵심 육성방안 등에 대해서 기술한 자필 메모 수첩 2권, ‘로동신문, 김용순 비서의 글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자>’ 등 이적표현물 10여점, 오디오테이프 10개, CD·DVD 17장, 플로피디스크 7개 등, 거소지에서 ‘지자체 들어가 공세적 역량배치 ’ 등 내용이 기재된 자필 메모 1점, 이석기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내용의 편지 57통, USB 메모리 2개, 노트북 1대, 신발장 아래 검은색 비닐봉지 및 서재 옷장의 등산 가방 안에서 다량의 현금을 압수했다”고 기재돼 있다.
체포동의서는 "2013.5.12. 'RO'의 2차 비밀회합에서 조직원들에게 전쟁상황에 대비한 물질적·기술적 준비를 신속히 갖출 것과 총공격의 명령이 떨어지면 한순간에 폭동할 것을 선동하는 한편, 공동피의자 홍순석·이상호·김근래·조양원·김홍열·한동근·우위영·박민정·이영춘 등 'RO' 조직원들과 함께 북한의 전쟁상황 조성시 이에 호응하여 유류저장소·도로망·통신망 등 국가기간시설 파괴, 요인암살 등 전국적 범위의 사회 혼란을 야기함으로써 대한민국헌법 등 법체제와 그에 근거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을 전보하기 위해 폭동할 것을 모의하였다"며 이들의 모임을 '폭동 준비'로 규정하기도 했다.
http://blog.daum.net/dsh06/3733 개표결과는 선관위 서버에 12월 18일 이미 저장되있었다. 18대 대선 개표결과는 국민들 모르게 관악청사 중앙선관위 서버에 2012년 12월 18 일 이미 입력저장 되있었으며.. ( 그래서 1월 초에 선관위 서버 교체 했구나 ) (그래서 정보센터 유훈옥 사무관도 도피성 미국 유학 보냈구나)
근데 젖나게 웃긴게. 이석기와 이하 저것들이 뭉처봐야 뭘할수 있었겠냐? 병쉰들 저걸 믿으라네. 하하하하하. 나도 할수만 있다면 짝퉁을 어떻게 해보고싶은데 몇백명같곤 안되.씨버럴. 그래. 오늘도 미췬년 아랫도리로 쌈싸먹자. 젖같은게. 북한 독제자 집단도 밉지만. 개 씨벌 집단은 더 때려죽이고싶다. 아이 씨벌!
오늘 보도 보니, '좌익효수'란 이름으로 "전라디언 죽이라"는 등 입에 담지 못할 악선동을 한 게 국정원 직원이군요. 국정원은 물론 뻔히 알았을 텐데도 오리발을 내밀었고요. 그렇다면 이놈들이야말로 내란음모, 내란선동죄를 저지른 놈들 아닌가요? 적반하장도 정망 유분수! 언론이란 게 모두 파쇼의 개나발!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 긴급유신조치 9호 조치 발령...공포정치를 시작하였다. 1980년 5월 고 김대중 대통령에게 "내란예비음모죄"를 씌웠다. 약 40년 후 오늘 "내란예비음모죄"가 다시 살아났다. 과거의 박정희의 중정이라할수 있는 박근혜의 국정원이 국회와 야당을 쑥밭으로 만들어 놓았다.
'내란음모' 남파간첩, 알고보니 북파공작원 http://impeter.tistory.com/2271 '국가전복 인혁당 간첩, 알고 보니 북파 공작원' '간첩으로 체포된 23명 중 간첩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정권퇴진과 부정선거 폭로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간첩사건' ■'박정희 정권과 박근혜 정권, 왜 이렇게 비슷하지?'
사이비종교의 특징은 교주의 절대권위 속에 맹신과 복종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교주의 권위가 흔들리면 교회 전체가 위태로워 지는데, 이번 케이스는 교주의 권위가 흔들리는 정도가 아니라 웬 듣보잡한테 공개적으로 싸대기 쳐 맞고 옥수수 털린 사건이다. 더 이상 말해 뭐 하냐. 절대권능 신에서 찌지리 중2로 추락했는데..
이석기가 진보개혁 진영에 패악질 한 건 이론의 여지 없이 분명한 사실이고, 동시에 저리 어리버리 깝치다 개털리는 바람에 주사파들도 큰 타격을 입었을 것이다. 그는 어느 쪽에서 보나 유효기간 마감이다. 어느 진영도 석기를 더이상 감싸다간 패키지로 골로 간다. 진보밥솥당도 그나마 대한민국에서 앵벌이라도 할려면 정신 차려라. 정희 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