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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靑, 금도가 아니라 의도가 문제"

"대통령 역할 제대로 하라는 얘기를 대선불복으로 몰다니"

민주당은 23일 야당 국조특위 위원들의 '3.15 부정선거' 발언에 대해 청와대가 "금도를 지키라"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금도가 아니라 의도가 문제"라고 맞받았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광장 천막당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라는 국민적 요구에 '대선불복 하나? 선거 다시 할래?'이런 엉뚱한 이야기로 대답하나"라고 힐난했다.

그는 "4.3 제주 사건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신과 아무 관련이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반으로 그 사건과 관련된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대한민국 정부의 할 일을 하겠다고 했다"며 "몇십년이 지난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것때문에 제주의 많은 국민들이 고맙게 생각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존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고 예를 들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필요한 조치는 무조건 대통령이 해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압박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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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1 0
    anmadang

    419가 대선 불복인가요?

  • 9 0
    불행한세상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그릇이 넘쳤던 분이셨다. 그러면 박근혜는 어떤가? 6개월간 겪어 보았지만, 그의 그릇은 노대통령의 반 쪽에도 미치지 못하다. 후보 시절 정책 공약은 거의 뒤집어 언제 그랬냐는 식이다. 국정원, 경찰을 동원하여 부정선거로 당선되더니 야당의 대표도 만나려 하지 않는다. 국민들이 점점 불행해지고 불안한 세상을 살고 있다.

  • 10 0
    왜 국민들한테?

    국정원 여직원
    국정원 직원이면 간첩도 잡을 수 잇어야 하는데
    자기 오피스텔 안에서
    무슨 겁이 났다고?
    왜 감금 얘기만 나오면
    연약한 아녀자가 되는지?
    저런 파렴치한 방식을 국민들이 다 보는 앞에서 써먹다니?
    사실을 감추고
    수법 수단 사기 공갈
    국정원에서는 이런 것을 가르쳐야 간첩을 잡나?
    왜 그걸 국민들한테 써먹냐고

  • 8 0
    빨리 수습해요

    청와대가 난감하겠다.
    앞으로 가면 갈수록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복잡하게 얽히게 생겼다.
    청와대가 첫 단추를 언제 풀 건가?
    그 시기를 놓친 것 같다.
    물론 키를 쥐고 있지만
    이제 국민들은 옛날 방식 데모 안한다.
    그러나 자기표현은 분명히 한다.
    청와대 인식이 너무 안일하다.
    빨리 수습해라
    민중들 민심 다 떠난다.

  • 5 0
    ㄱㄱㄱ

    근디 금도가 먼 뜻이냐.사전에도 읍는 요상한 말 왜 지어내냐? 도를 넘어선게 금도냐? 누구 아는 사람 없어유?

  • 14 0
    길거리 원조녀

    그 추운 겨울에 사학법 막겠다고 촛불 들고 선동하던 길거리 소녀. 이제는 늙어서 쉬어야지 않겠나...

  • 0 14
    뻔뻔한 생떼

    민주떼깡당 김대표는 촟불좀비와 같이 국민께사죄하라..

  • 1 14
    천막김

    명분읍는 민주천막당의 대선불복운동은 국민의 빈축을 사고있다

  • 1 16
    ㅋㅋㅋ

    민주길거리당 이 꼬랑지내리는 소리가 들리네

  • 19 0
    옹주

    국정원 그여자가 댓글달고 있나

  • 1 18
    ㅋㅋㅋ

    민주길거리당 의 국민은 촟불좀비 몇천명 뿐이다
    촟불좀비 데리고 무인도 가서 살아라 꿈 깨지 말고

  • 1 19
    천막당김대표

    민주길거리당 국개들은 의원직 사퇴하라 민생은 뒷전이고 당리당략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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