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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칠곡보 누수, 안전성과는 무관"

"10월이후 수밀고무 교체하겠다"

국토교통부는 1일 칠곡보 수문 두곳에서 대규모 누수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 안전성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국토부는 이날 참고자료를 통해 “칠곡보 수문~콘크리트벽 누수는 수문에 부착된 수밀고무가 일부 손상돼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수밀고무는 수문조작, 이물질 끼임 등에 따라 마모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교체하는 소모품으로, 보 안전성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국토부는 이어 “문제의 수밀고무는 홍수기 이후인 10월 중순쯤 교체 공사가 예정돼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감사원이 지난 1월 감사결과를 통해 "칠곡보 등 3개 보는 상·하류 수위차로 인한 하중조건을 잘못 적용·설계해 수압을 견디지 못할 경우 수문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선 해명을 하지 않았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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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아리랑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 2 0
    공무원세끼

    문제될거 없다고 지껄인 공무원세끼 이름 기억해놨다가...문제터지면 반드시 목숨과 바꿔야.

  • 4 0
    ㅁㄴㅇㅁㄴㅇ

    국토부 잘 한다. 그냥 계속 놔 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0
    개셰리들

    요 뇌없는 공무원세끼들은 앵무새 지저귀듯이 "안전성에 문제없다." 환경에 영향없다."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된다." "기우이다." 조까튼 소리만 지껄여... 문제의 심각성은 진행중이고 책임은 나몰라라.

  • 11 0
    그렇지

    국토부 말이 맞다. 그냥 건드리지 마라. 세금 아깝다.
    녹조도 자연현상일 뿐이다. 그냥 둬라.

  • 6 0
    그래

    그래. 안정선에 문제 없으니, 4대강 수리도 보수도 하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녹차라떼 공급하도록.ㅇㅋ?
    딴 소리만 해봐. 개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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