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1일에도 대화록 검색키로. 아직 발견 못한듯
22일 국회 운영위에 재검색 결과 보고키로
새누리당 황진하 조명철, 민주당 박남춘 전해철 의원 등 4명의 열람위원들과 여야가 2명씩 추천한 4명의 민간전문가들은 이날 오후부터 전날 합의된 재검색 방법을 통해 열람에 들어갔다.
황 의원은 검색 작업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어제(19일) 여야 위원들이 합의한 대로 기록물을 점검했다"면서 "내일 오후 2시 오늘과 같은 절차에 따라 다시 확인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대통령기록관 관리의 문제점은 없는지에 대한 상당 부분 자료를 요청했다"면서 "내일 받아서 관리시스템도 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22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재검색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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