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안했으면 그만이지 맹세가 뭐야"
"권력이 정의로와야 국민의 신뢰 받는다"
이재오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새벽산행중 전화 /어디야 //산이지/새벽부터 웬 산/ 그럼 강에 갈까 이 새벽에/ㅇ이 ㅇ판이네 /ㅡ/뭔 소리/본인이 부인하는데 웬 색출소동이야/뭔 소린지/신문 안 봐/안본 지 오래지/ /안했으면 그만이지 맹세는 뭐야/아 시끄럽네 아침부터 정신사납네 고마ㅡ깜이엄마다"라고 적었다.
그는 앞서 "깜이엄마가 전화를 했다. 그동안 어디ㅡ브라질갔다왔지.거기 시집간 딸이 살거든ㅡ아아ㅡㅡ 그런데 뭔 지×이야. 뭐가 오자말자 ㅡ또ㅡ오랜만에전화하면서 ㅡ지×들하네 ㅡ팔뚝에 힘 생기면 공사판에나 가아ㅡㅡ뚝끊어졌다. 여전하네"라고 적기도 했다.
'깜이엄마'란 이 의원이 정치권 등을 비난할 때 동원해온 가상의 인물이다.
이 의원은 앞서 26일에도 "권력이 정의로와야 국민의 신뢰를 받는다. 국민의 신뢰를 잃으면 다 잃는다"는, 현 정권을 겨냥한듯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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