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대통령 시기상조론'을 제기했다가 박근혜 전 새누리당 위원장으로부터 "21세기에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나요?"라는 일격을 당한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20일 "21세기에 분단국가 있느냐"는 뜬금없는 울분을 토했다.
이재오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깜이 엄마 왈 ㅡ21세기에. 분단국가 있느냐고 느닷없이. 물어왔다ㅡ나는 지금 순천인데 하루종일 지역 다니는데 무슨 헛소리냐 이번에는 내가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다.
'깜이 엄마'라는 가상 인물을 통해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고 있는 이 의원은 친박계가 자신을 융단폭격하자 전날에는 "깜이 엄마가 구름에 가린 달이 뜨면 동네개가 짖는다나 어쩐다나"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의원의 여성대통령 시기상조론이 구태의연한 공세라는 여론의 역풍을 맞자, 친박은 더욱 이 의원을 맹공격하고 있다.
'박근혜 입'이 불리는 이정현 최고위원은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알통과 근육으로 국방하고 외교하고 국정하고 경제하나"라며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알통과 근육만 믿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여성분들한테 혼난다"고 질타했다.
그는 "박 전 위원장은 자기 아버지, 고 박정희 대통령 목을 따겠다고 무장공비들이 청와대 코 앞에까지 쳐들어온 것도 체험한 사람"이라며 "그럼에도 2002년도에는 한반도 평화 정착에 나름대로 기여하고 또 그러한 것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 북한에 가서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서 한 번 더 평화정책에 관해서 나름대로 회담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분한테 육군 병장인가 상병으로 군대 다녀온 그거 하나 가지고 국방에 대한 그러한 자격이 있네, 없네 논한다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힐난했다.
이정현, 보자하니 "이런 분한테 육군 병장인가 상병으로 군대 다녀온 그거 하나 가지고~"라니... 이런 개자슥봤나. 그게 그렇게 깔보이냐? 나 이재오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만 이늠 말하는것봐라. 이재오의원쯤 되면 3년이상씩은 군대에다 청춘을 바친 사람들이다. 넌 뭐야. 이런 개자슥.
공비 있었잖아...무장공비...우리 어릴적 밤에 따발총쏘고 한 기억이 나는데..기막힌 사람만 몰랐나? 아마 배후 누구있었을걸...??? 다 아는 이야기...허허허 그러고도...21세기 분단 없다? 해서..mb정부 독일도 통일후유증이 심각하고..더구나 우리나라와 지정학적으로 다른데...중구남방 남북통일...헛발질 그만하지...
환관이 아닌 내시 정현아. 인간으로서 정체성이 있는 거냐. 네가 할매냐. 거두절미하고 박할매가 만약에 통 먹으면, 쿠데타는 항상 열려 있는 것이다. 구국의 혁명인데.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자에게 쿠데타를 용인해야 한다. 5.16과 12,12가 관습으로 관습법으로 용인된다. 정현아 네가 가장 나쁜 놈이다. 유신시대 뼈아픈 호남인들을 기억해라.
뭐라고? 야 이색히, 욱군병장이라고? 육군병장이 그렇게도 웃읍냐? 이놈아 육군병장이면 울나라에서 가장 성실히 군복무를 마친 아주 자랑스러운 분들이다. 이색히가 대한민국 군전체를 깔아 뭉게구나. 대한민국 예비역 병장님들 들고 일어납시다. 이런놈은 영구히 정치판에 발을 못붙이게 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