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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최경환 "이재오의 여성대통령 불가론, 말이 되나"

이재오 "구름에 가린 달이 뜨면 동네개가 짖는다나"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의 '여성대통령 시기상조론'에 대해 친박 핵심인 최경환 의원이 19일 맹공을 펴고 나섰다.

최경환 의원은 트위터에 "이재오 의원님께서 '나라가 통일돼 평화로워진 후라면 몰라도 아직은 시기가 이르다'고 하면서 ‘여성 대통령 불가론’을 공개 제기했다"며 "단순히 여성이라서 안 된다는 네거티브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며 이 의원 주장을 '네거티브 공세'로 규정하며 질타를 가했다.

친박 핵심인 최 의원이 공개리에 이 의원 비판에 나선 것은 친박진영의 분노가 위험 수위를 넘었다는 의미여서, 앞으로 친박계의 대대적 총공세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재오 의원은 친박의 집단반발에 대해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개구리 울음소리에 깜이엄마 전화소리가 겹쳐서 무슨 소리인지 거기다 잠까지 쏟아졌다 비몽사몽간이다ㅡ분명한 것은 ㅡ깜이엄마가 구름에 가린 달이 뜨면 동네개가 짖는다나 어쩐다나ㅡ 무슨 소리인지 잠이나 자야겠다"며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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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맞는말씀

    말이되네 틀린말은 아니지
    제수따먹이나 감싸는
    자격미달이지
    애들이 보고 뭘배우겠어
    제수따먹도 국회의원하는데
    애들한테 애국열사명단도 빨갱이 간첩이라는데
    애들이 매국노질이나 배워야하나

  • 1 3
    ㄱ쇽쇼ㅛㅅ쇼

    다른 친박은 지조라도 있지. 쥐경화니 이놈은 쥐바기놈에게 부역한 죄가 너무 크다.

  • 5 8
    상감마마

    최내시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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