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 경찰관, 권총 자살
신병 비관 자살? 오전 8시50분 검문소에서 자살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신병을 비관해 권총으로 목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세검정검문소에 근무하는 A경관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검문소 내 사무실에서 오른쪽 목에 38구경 권총 1발을 발사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고당시 검문소 내에는 의경과 군인 등이 함께 근무를 서고 있었지만 A경관이 별도 사무실에 있어 사고를 막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A경관은 사고 10분 전 이전 근무조와 근무교대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경관이 평소 간이 좋지 않았다는 주변인 진술과 A경관이 남긴 유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세검정검문소에 근무하는 A경관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검문소 내 사무실에서 오른쪽 목에 38구경 권총 1발을 발사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고당시 검문소 내에는 의경과 군인 등이 함께 근무를 서고 있었지만 A경관이 별도 사무실에 있어 사고를 막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A경관은 사고 10분 전 이전 근무조와 근무교대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경관이 평소 간이 좋지 않았다는 주변인 진술과 A경관이 남긴 유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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