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회칼 난동' 30대 구속
법원 "사안 중대해 도주 우려"
서울 종로경찰서는 11일 조계사 인근 우정국공원에서 '안티 이명박' 카페 회원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박 모(38)를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홍승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사안이 중대한만큼 중형이 예상돼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박 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 30분에서 2시 사이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앞 우정국공원에서 '안티 이명박' 카페 회원 문 모씨 등 3명에게 회칼을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
홍승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사안이 중대한만큼 중형이 예상돼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박 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 30분에서 2시 사이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앞 우정국공원에서 '안티 이명박' 카페 회원 문 모씨 등 3명에게 회칼을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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