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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정덕구처럼 소망교회 안다닌 게 죄냐"

이규택-한선교 공천 탈락에 강력 반발

박근헤계 이규택-한선교 의원이 공천 탈락된 것과 관련, 박근혜 전대표 지지모임인 박사모가 6일 박근헤계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맹비난하고 나섰다.

박사모는 이날 밤 성명을 통해 "무슨 공천이 이러냐. 감동을 달랬더니, 테러를 가하느냐"라며 "열린당 출신 철새 정덕구는 고대 상학과 동문이고, 소망교회 소금회 출신이라 공천받고 이명박의 친형님은 나이가 칠순이 넘어도 공천받고, 수협 돈으로 이백억 가까운 환차손을 내고, 불법 분식회계를 한 사람도 공천 받고, 선거법 위반 전과자도 공천 받는데 박근혜를 도운 현역 의원들은 이유도 영문도 모르고 팽개쳐져야 하나"라고 강력 반발했다.

박사모는 "경선 승복 후 깨끗이 이명박 대통령을 도왔던 사람들이 차라리 소망교회라도 다니면서 공천 운동을 했더라면 공심위 사람들이 함부로 하지는 못했을 터"라며 "납득할만한 이유를 대어보라. 정덕구처럼 소망교회 안 다닌 게 죄냐"며 이날 '정치 철새' 비난여론에도 정덕구 전의원 공천을 확정지은 최고위원회와 공심위를 싸잡아 질타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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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4 13
    노사모

    뭐라꼬
    덕구아재가 소망교회나간다꼬!그래서 공천받앗다꼬
    막가자는거지요!
    정치개념이없는작자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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