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계 핵심인 4선 중진 이규택 의원과 한선교 의원이 결국 공천에서 최종 탈락, 박근혜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6일 경기 지역 공천 결과 한선교(경기 용인 수지), 이규택(경기 이천.여주) 의원이 탈락했다고 밝혔다.

공심위는 또 이명박계 이재창(경기 파주)과 무계파로 분류되는 고조흥(경기 포천.연천), 고희선(경기 화성) 의원등도 공천에서 탈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나라당 경기지역 현역 17명의원 중 5명이 무더기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