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단, 5일 '떡값 이명박 정부 각료 3명' 공개키로
제기동 성당에서 오후에 기자회견 예정
김용철 변호사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이명박 정부 장관과 청와대 고위인사 등 세칭 삼성의 떡값을 받은 의혹이 있는 이명박 정부 각료급 등 이른바 '떡값 명단'을 5일 오후 발표키로 했다.
사제단 측은 4일 밤 긴급 회의를 열고, "5일 '떡값 명단'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이날 오전 중에 밝히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자회견 시간-장소는 5일 오후 제기동 성당으로 알려졌다.
김용철 변호사와 김인국 사제단 신부도 잇따라 방송에 출연해 새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에도 삼성의 뇌물을 받은 인사들이 있다고 밝혀 파문이 확산됐었다. 특히 5일 발표할 명단에는 7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각료급 인사들에 대한 명단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일파만파의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용철 변호사 대신 사제단 신부들이 주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명단에는 이명박 새 정부의 각료급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일파만파의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사제단 측은 4일 밤 긴급 회의를 열고, "5일 '떡값 명단'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이날 오전 중에 밝히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자회견 시간-장소는 5일 오후 제기동 성당으로 알려졌다.
김용철 변호사와 김인국 사제단 신부도 잇따라 방송에 출연해 새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에도 삼성의 뇌물을 받은 인사들이 있다고 밝혀 파문이 확산됐었다. 특히 5일 발표할 명단에는 7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각료급 인사들에 대한 명단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일파만파의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용철 변호사 대신 사제단 신부들이 주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명단에는 이명박 새 정부의 각료급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일파만파의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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