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이명박 대통령되면 세계 조롱거리될 것"
"대통령 잘못 뽑으면 대한민국에 재앙 올 것"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15일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세계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태안에서의 기름제거 작업후 오후에 인천 연안 시장, 계양구 병방시장, 남구 신세계 백화점과 고양 화정동 등을 돌며 행한 유세에서 "유조선 사고에서 보듯이 사고 하나 잘못 나면 저렇게 환경 파괴되고 해안이 기름범벅되는데, 대통령 잘못 뽑으면 대한민국 전체에 재앙이 온다"며 "대통령 한번 잘못 찍으면 아들딸들의 미래가 날아가는 엄청난 운명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명박 후보를 맹공했다.
정 후보는 이어 "<파이낸셜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뉴스위크> 등이 `한국이 낡은 스타일의 후보자와 함께 정치적 시계를 거꾸로 돌린다'고 보도했다"며 "이 후보는 세계가 걱정하고 있는 후보이다. 세계가 `한국이 이렇게 가면 안된다'고 걱정하는데, 이 후보가 대통령 되면 조롱거리가 된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또 전날 제기된 이 후보의 병역 의혹을 거론하며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가짜, 거짓, 위선, 조작인지 알 수 없다"며 "이렇게 위험한 인물과 함께 과거로 돌아가는 것을 허용하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태안에서의 기름제거 작업후 오후에 인천 연안 시장, 계양구 병방시장, 남구 신세계 백화점과 고양 화정동 등을 돌며 행한 유세에서 "유조선 사고에서 보듯이 사고 하나 잘못 나면 저렇게 환경 파괴되고 해안이 기름범벅되는데, 대통령 잘못 뽑으면 대한민국 전체에 재앙이 온다"며 "대통령 한번 잘못 찍으면 아들딸들의 미래가 날아가는 엄청난 운명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명박 후보를 맹공했다.
정 후보는 이어 "<파이낸셜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뉴스위크> 등이 `한국이 낡은 스타일의 후보자와 함께 정치적 시계를 거꾸로 돌린다'고 보도했다"며 "이 후보는 세계가 걱정하고 있는 후보이다. 세계가 `한국이 이렇게 가면 안된다'고 걱정하는데, 이 후보가 대통령 되면 조롱거리가 된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또 전날 제기된 이 후보의 병역 의혹을 거론하며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가짜, 거짓, 위선, 조작인지 알 수 없다"며 "이렇게 위험한 인물과 함께 과거로 돌아가는 것을 허용하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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