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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추경호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 전적으로 동의"

한동훈과 대립각. 당내 갈등 재연

친윤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한동훈 대표의 '의대 증원 1년 유예'에 대해 "사전에 심도 있게 구체적으로 논의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날까지 자가격리됐던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후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와 사전에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아마 한 대표가 여러 의료 단체,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을 정리한 것 같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오늘 출근했으니 당 대표 등으로부터 진행 상황에 대한 말을 듣고 난 뒤에 상황을 파악하고 생각을 정리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의료 개혁은 한 치도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정부 추진 방침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당도 함께할 생각"이라며 용산과 코드를 맞췄다.

당내 대표적 친윤인 추 원내대표가 이처럼 용산 편에 서면서,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둘러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간 갈등은 당내 계파 갈등으로 비화되는 양상이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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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윤석열이 의료체계파괴이유=재벌영리병원

    ..재벌수백조유보금은 명바기고환율정책과 낮은법인세혜택
    때문인데 중국경제발전영향과 스마트폰이 시장을 확장 못하고
    새로운기술이 나와도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의 일부를
    나누는셈이 되어 결국 제살깎아먹는 형국이 되버렸다
    투자할데를 잃어버린상황에서 저임금에 쉬운해고정책과 재벌의료영리화가
    유일한 이윤창출수단이 됐는데 의료체계파괴후 재벌이 의료영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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