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집값, 연고점 대비 16% 급락
중국정부 부양책에도 부동산경기 여전히 싸늘
중국당국의 각종 부동산 경기 부양책에도 지난 9월 주택 가격이 고점 대비 1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9월 전국 주택 평균 거래가격은 ㎡당 1만484위안(약 193만원)으로, 최고치였던 지난 4월 1만2천469위안(약 229만원)보다 16%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중국경제주간>이 보도했다.
또 9월 70대 주요 도시 가운데 신규주택과 기존주택 가격이 전달보다 오른 곳이 최근 4개월 중 가장 적었다.
신규주택 가격이 오른 곳은 15곳에 그친 반면, 내린 곳은 54곳에 달했다.
기존주택은 상황이 더욱 나빠 가격이 오른 곳은 베이징, 상하이, 톈진, 스자좡 등 4곳에 그쳤고, 57곳은 3개월 연속 내림세였다.
24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9월 전국 주택 평균 거래가격은 ㎡당 1만484위안(약 193만원)으로, 최고치였던 지난 4월 1만2천469위안(약 229만원)보다 16%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중국경제주간>이 보도했다.
또 9월 70대 주요 도시 가운데 신규주택과 기존주택 가격이 전달보다 오른 곳이 최근 4개월 중 가장 적었다.
신규주택 가격이 오른 곳은 15곳에 그친 반면, 내린 곳은 54곳에 달했다.
기존주택은 상황이 더욱 나빠 가격이 오른 곳은 베이징, 상하이, 톈진, 스자좡 등 4곳에 그쳤고, 57곳은 3개월 연속 내림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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