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7원 찔끔 하락. 주가는 큰 폭 반등
코스피, 개인의 적극 매수로 1% 가까이 반등
30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고 주가는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반등하는 등, 전날 패닉 상태에 빠졌던 금융시장이 진정세를 찾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내린 1,346.7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19.1원이 폭등하며 13년 4개월 만에 1,350원을 돌파했던 환율이 폭등에 대한 반발로 찔끔 하락한 모양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미국주가가 '파월 쇼크'로 이틀 연속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적극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24.04포인트(0.99%) 오른 2,450.93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40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7억원, 1천27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이 더 커 전 거래일보다 17.13포인트(2.20%) 오른 797.02에 거래를 마감하며 800선 턱밑까지 도달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내린 1,346.7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19.1원이 폭등하며 13년 4개월 만에 1,350원을 돌파했던 환율이 폭등에 대한 반발로 찔끔 하락한 모양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미국주가가 '파월 쇼크'로 이틀 연속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적극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24.04포인트(0.99%) 오른 2,450.93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40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7억원, 1천27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이 더 커 전 거래일보다 17.13포인트(2.20%) 오른 797.02에 거래를 마감하며 800선 턱밑까지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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