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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동반급락. 중국증시도 하락

일본 6거래일 연속 급락, 아시아 금융시장 불안 확산

한국증시가 16일 공황적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전날 대폭락에 이어 연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337.06포인트(2.05%) 내린 16,138.55, 토픽스지수는 47.76포인트(3.09%) 떨어진 1,546.39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일본 증시 6거래일 연속 급락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8,357.08로 235.96포인트(2.75%) 내렸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도 전날보다 585.68포인트(2.74%) 급락한 20,790.04, H지수는 455.79포인트(3.80%) 내린 11,533.37로 개장했다.

아시아 증시 가운데 나홀로 상승행진을 하다가 전날 소폭 하락세로 마감한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도 이날은 오전 10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101.08포인트(2.08%) 급락한 4,768.80, 상하이A지수는 106.31포인트(2.08%) 내린 5,005.24를 기록하고 있다. 상하이B지수는 4.76포인트(1.48%) 떨어진 315.92를 나타내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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