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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증시 대폭락 개장, 1,730도 위태

전날 휴장 후폭풍 증시 강타. 아시아증시도 급락

전날 광복절로 하루 휴장했던 국내 증시가 16일 휴장때 전세계 증시 급락한 데다가 미국 증시가 또다시 급락한 여파로 개장초반부터 대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14일 종가보다 63.70포인트(3.50%) 폭락한 1,754.19으로 개장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낙폭은 더 커져, 오전 9시9분 현재 86.96포인트(4.78%) 폭락한 1730.93으로 밀리는 패닉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보다 낙폭이 더 큰 33.14포인트(4.32%) 폭락한 733.78로 거래를 시작했다.

아시아 증시도 전날의 대폭락에 이어 미국 증시의 1만3천선 붕괴 여파로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가 전날보다 179.21포인트(1.09%) 하락한 16,296.40, 토픽스지수는 18.10포인트(1.15%) 내린 1,576.05로 개장하는 등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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