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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측 "헌법가치 수호" vs 민주 "합의파기 밑자락 까나"

여야의 검수완박 합의 후폭풍 확산

여야가 합의한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수완박 중재안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수용 여부에 불확실한 모습을 보이고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합의 파기를 하려는 게 아니냐고 비판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24일 통의동 기자실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반대 입장을 밝힌 검수완박 합의안에 대한 윤 당선인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윤 당선인은 일련의 과정을 국민이 우려하는 모습과 함께 잘 듣고 잘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취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취임 이후에 헌법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대통령으로서 책임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헌법가치 수호'를 거론했다.

이에 대해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이 벌써부터 여야합의를 파기하기 위한 밑자락을 깔고 있지 않은지 우려스럽다"며 "윤석열 당선인이 검찰의 기득권 수호 논리와 같은 맥락으로 헌법을 언급한 것이라면, 이는 헌법의 취지에 대한 심각한 왜곡"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은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지, 검찰을 대표하는 ‘검통령’이 아니다"면서 "윤 당선인은 예정된 검찰정상화 국회입법을 존중하고 국민 기본권 보장, 사법정의를 위한 후속 작업을 차분히 준비해야 한다"며 여야 합의안 수용을 촉구했다.
김화빈,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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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검수완박은 부패완판

    대깨 민주당 벌레들이 뭐라 떠들어도 국민은 검수완박 반대한다

  • 0 1
    111

    오징어 수산업자건에잇는

    국회면책특권으로 수사에 불응하고잇는

    배현진은 조만간 경찰에 오게되지

    홍준표도 경찰에 오겟지

  • 1 2
    어느 검찰이 국민편 이었나 ?

    지금은 검찰권한의 폐단을 축소하는 시기 ...
    그간 검찰은 힘없는 시민 무시하고 ,권력자의 편이었다 .
    권력의 앞잡이, 이권 ,금권에 물든 부패한 검찰이었다 .
    항상 국민위에서 군림한 검찰 ..
    과도한 검찰권한 회수하라 .

  • 1 1
    시시비비

    윤짜장 어다서 헌법정신 이야기 하지미라.
    아들어도 토나온다.

  • 1 0
    척척석사 진또라이는 도척의 개같은 놈

    척척석사 진또라이는 도척의 개같은 놈이다

  • 2 1
    요즘하는행테보면~~

    굥씨 절대임기못채우고
    중간에낙마할거같아
    그것도최단기간에말이지~
    내부적인여론도있을수있고
    외부적요인도있을수있고~
    느낌이그리오래가지못할거같은느낌이강하게들어
    시중 바닥여론이굥씨에대한
    평가가매우않좋아
    어떤사람은티비에굥씨나오면
    화면돌리거나꺼버리더군~
    주목할건굥씨지지표보다
    지지하지않은표가더많다는거
    군소후보들포함한후보자들
    전체지지표를계산을해봐~
    굥씨반대가과반을훌적넘어

  • 1 1
    재앙이가 단독처리하면

    그건 방패가 아니라 자충수가 될테니 걱정할거없다

  • 1 0
    합의파기하고 전투모드로가라

    죽고자하면 살고 살고자하면 죽는다
    강행하면 저지투쟁을 하고 국민들한테 도와달라고해라

  • 2 1
    인정안해~

    굥씨가다음달취임한다는데
    절대굥씨는인정안한다~
    불법적인대선결과를
    어떻게인정을하냐고...
    굥씨가임기를채운다는것도
    어렵다고본다~~
    헬조선이라불리기는해도
    굥씨는절대아니여...

  • 1 2
    검찰 정상화

    1954년 이승만 정권이 검찰제도 설계할 때
    경찰로의 수사권 전부 이양은 예정된 것이었음.

    1988년 노태우 정권의 '범죄와의 전쟁'에 이르러서야
    지금과 같이 검찰의 수사자원 강화됐음.

    지난 50년 동안
    경찰의 수사역량 강화돼 이미 검찰을 능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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