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AP "얼굴 피로 젖은 한국인 피살자 사체 발견"
현지 경찰이 칼레이 마을 도로변에서 시신 찾아
아프가니스탄 가즈니주(州)에서 두번째 한국인 인질 피살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현지 관리가 31일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가즈니주 관리인 압둘 라힘 데시왈은 이 지역 경찰들이 현지시간으로 이날 아침 일찍 가즈니주 주도인 가즈니시티에서 서쪽으로 10㎞정도 떨어진 안다르 지구 아리조 칼레이 마을의 도로에서 시신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희생자는 2, 30대로 보이며 하얀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얼굴을 피로 적셔 있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사체를 발견한 경찰은 트럭에 싣고 운구했다.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한국인 인질 한명을 추가 살해했으며 시신을 가즈니주 카라바그 지역에 버렸다고 주장한 바 있다.
가즈니주 관리인 압둘 라힘 데시왈은 이 지역 경찰들이 현지시간으로 이날 아침 일찍 가즈니주 주도인 가즈니시티에서 서쪽으로 10㎞정도 떨어진 안다르 지구 아리조 칼레이 마을의 도로에서 시신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희생자는 2, 30대로 보이며 하얀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얼굴을 피로 적셔 있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사체를 발견한 경찰은 트럭에 싣고 운구했다.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한국인 인질 한명을 추가 살해했으며 시신을 가즈니주 카라바그 지역에 버렸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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