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고도 자사고 취소...전국서 세번째
해운대고 취소 확정되면 부산서 자사고 소멸
부산 해운대고에 대해서도 자사고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전주 상산고, 안산 동산고에 이은 세번째 자사고 취소 결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7일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연 뒤 "자사고인 해운대고에 대한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기준 점수(70점)에 미달하는 54.5점을 받아 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운대고는 부산의 유일한 자사고로, 교육부 동의를 얻어 취소가 확정되면 부산에는 자사고가 하나도 없게 된다.
해운대고는 지난 3월 29일 학교 자체 평가보고서를 부산시교육청에 제출했고, 이에 시교육청은 4월 5일부터 이틀간 서면평가를,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만족도 조사를, 5월 20일 현장평가를 각각 실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27일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연 뒤 "자사고인 해운대고에 대한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기준 점수(70점)에 미달하는 54.5점을 받아 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운대고는 부산의 유일한 자사고로, 교육부 동의를 얻어 취소가 확정되면 부산에는 자사고가 하나도 없게 된다.
해운대고는 지난 3월 29일 학교 자체 평가보고서를 부산시교육청에 제출했고, 이에 시교육청은 4월 5일부터 이틀간 서면평가를,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만족도 조사를, 5월 20일 현장평가를 각각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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