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1%대 상승. 삼성전자 3.47% 급등
미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시사에 증시 반색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85포인트(1.34%) 오른 2,037.10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0억원, 1천636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천3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3.47% 급등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지수도 8.35포인트(1.26%) 오른 672.84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5.9원 내린 1,118.6원에 마감하며 진정세를 보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