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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고뇌에 찬 결단", 김부겸 "반기문, 명예 지켜"

"국가원로로 더 큰 기여해주실 것"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에 대해 "고뇌에 찬 결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유엔사무총장으로 쌓아온 경륜을 바탕으로 국가원로로서 더 큰 기여를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명예를 지키는 길을 선택했다"고 위로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정치적 입장 차이를 떠나 반 전 총장은 대한민국이 낳은 자랑스런 인물"이라며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위해 더 중요한 일을 감당하실 때가 오리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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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허허

    "대한민국이 낳은 자랑스런 인물"?
    맞는 말이지.
    미제의 국제적 앞잡이 배출했으니!
    부겸씨 그런 뜻이지?

  • 7 2
    어이없다

    녹조라떼도 치겨 세우고 이재용 불구속도 찬성하고 사드배치도 옳다하고 넌 새누리에 입당해라 깜도 안되는 것이 같잖게 굴지말고

  • 5 5
    황교안

    출마포기하니 바로 빨아주는 천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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