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더민주 "靑 주연의 '우병우 구하기' 막장드라마 보는듯"

"靑,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청와대가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감찰 내용 유출을 ‘국기를 흔드는 일’이라고 맹비난한 데 대해 "특별감찰관의 법적 처벌 가능성을 내비치며, 검찰에 ‘눈치껏 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이라고 질타했다.

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사실상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특별감찰관 제도를 부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 주연의 '우병우 구하기' 막장드라마를 보는 듯하다"며 "안 그래도 우병우 사단으로 가득 찬 검찰이 제대로 된 수사를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마당에 청와대까지 나선다면 검찰 수사의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고 개탄했다.

그는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서 손을 떼라. 검찰을 정권의 하수인으로 만들려는 행태를 그만두길 바란다"며 "우병우 의혹의 진실규명이라는 본질을 흐려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나혜윤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0 0
    막장드라마

    감독연출7프니 주연 우병우 그끝이볼만하겟군 우병우일병은 무사히구출될것인가
    아님 국립대학교에 콩밥 장학생 으로 입학 할것인가 기대해보시라

  • 6 0
    한류 드라마를 폄훼 말라

    현실이 드라마 같아야 초일류 한류 드라마 나온다
    우리 드라마의 힘은 각하의 덕이다

  • 20 0
    김종오

    대통령이 고집 세고 정신 못차리네요
    청와대 홍보수석이 나서는ㅈ것은 큰 잘못입니다
    버티기ㅈ계속해봇세요 무엇이 남는지ᆢᆢ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