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가 또 대폭락, 외국 핫머니 계속 이탈
국제유가 40달러선 붕괴하기도
중국 증시가 24일 개장과 함께 또다시 대폭락하고 국제유가도 배럴당 40달러선이 붕괴되는 등, 중국경제 경착륙 공포가 세계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이날 개장과 함께 장중 6%이상 폭락하는 패닉적 상황을 보이며 3,300선이 붕괴됐다. 상하이지수는 현재 10시(현지시간) 현재 6.84%% 떨어진 3,267.12을 기록중이다.
선전종합지수도 전거래일보다 4.22% 떨어진 11,399.66으로 출발해 낙폭이 커지며 10시 현재 6.81% 하락한 11,090.34을 기록하며 패닉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도 폭락해, CNBC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중질유(WTI)의 경우 1.46% 하락한 배럴당 39.86달러를 기록하며 40달러 선이 붕괴됐다.
이처럼 중국주가가 연일 폭락장세에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중국당국의 위안화 평가절하후 중국경제 경착륙을 기정사실화한 외국자금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반기부터 1년간 3천억달러 이상 유입됐던 단기성 외국자금은 지난 6월부터 중국주가가 급락세로 돌아서고 중국당국이 위안화 평가절하까지 단행하자 상하이외환시장과 증시에서 대거 유출로 흐름이 바뀌었다.
이같은 외국자금 이탈은 중국 외환보유고 급감으로 이어지고, 이날 일본 닛케이지수 19,000선이 붕괴하는 등 아시아 증시 폭락을 초래하고 있어 '중국발 세계금융위기'가 눈앞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한 양상이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이날 개장과 함께 장중 6%이상 폭락하는 패닉적 상황을 보이며 3,300선이 붕괴됐다. 상하이지수는 현재 10시(현지시간) 현재 6.84%% 떨어진 3,267.12을 기록중이다.
선전종합지수도 전거래일보다 4.22% 떨어진 11,399.66으로 출발해 낙폭이 커지며 10시 현재 6.81% 하락한 11,090.34을 기록하며 패닉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도 폭락해, CNBC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중질유(WTI)의 경우 1.46% 하락한 배럴당 39.86달러를 기록하며 40달러 선이 붕괴됐다.
이처럼 중국주가가 연일 폭락장세에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중국당국의 위안화 평가절하후 중국경제 경착륙을 기정사실화한 외국자금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반기부터 1년간 3천억달러 이상 유입됐던 단기성 외국자금은 지난 6월부터 중국주가가 급락세로 돌아서고 중국당국이 위안화 평가절하까지 단행하자 상하이외환시장과 증시에서 대거 유출로 흐름이 바뀌었다.
이같은 외국자금 이탈은 중국 외환보유고 급감으로 이어지고, 이날 일본 닛케이지수 19,000선이 붕괴하는 등 아시아 증시 폭락을 초래하고 있어 '중국발 세계금융위기'가 눈앞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한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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