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월 신차 판매 -7.1%, 내수도 급랭
수출 급감에 이어 주가 폭락으로 내수도 휘청
중국의 7월 신차 판매가 -7.1%를 기록, 중국의 7월 수출이 급감한 데 이어 내수도 급랭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가 11일 발표한 7월의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150만3천대에 그쳤다.
이로써 중국의 신차 판매는 지난 4월(-0.5%)에 마이너스로 줄어든 이래, 5월(-0.4%), 6월(-2.3%)에 이어 넉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감소폭도 크게 확대됐다.
내수경기의 바로미터인 신차 판매가 급감한 것은 경기 침체에다 6월 중순부터 상하이 주가 폭락으로 개인 소비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가 11일 발표한 7월의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150만3천대에 그쳤다.
이로써 중국의 신차 판매는 지난 4월(-0.5%)에 마이너스로 줄어든 이래, 5월(-0.4%), 6월(-2.3%)에 이어 넉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감소폭도 크게 확대됐다.
내수경기의 바로미터인 신차 판매가 급감한 것은 경기 침체에다 6월 중순부터 상하이 주가 폭락으로 개인 소비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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