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안덕수를 선대위원장에 임명? 유권자 우롱"
"수조원 부채 만든 안상수를 후보로 내세우더니"
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새누리당이 인천 서구강화을 4.29 재선거를 치르게 만든 안덕수 전 의원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과 관련, "인천 서구강화을 유권자들을 무시한 처사"라며 맹질타했다.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의 행태를 이같이 비난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안상수 후보는 인천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조원의 부채를 만든 장본인인 데도 선거에 출마했다"며 "이에 또다시 재선거를 치르게 한 원인제공자를 선대위원장에 위촉한다는 것은 유권자들을 우롱하는 것으로 반드시 책임이 따를 것"이라며 새누리당 심판을 촉구했다.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의 행태를 이같이 비난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안상수 후보는 인천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조원의 부채를 만든 장본인인 데도 선거에 출마했다"며 "이에 또다시 재선거를 치르게 한 원인제공자를 선대위원장에 위촉한다는 것은 유권자들을 우롱하는 것으로 반드시 책임이 따를 것"이라며 새누리당 심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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