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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경기부양 위한 금리인하로 이해하나..."

"한국은행 독립성-가계부채 증가-전월세 상승 우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2일 한국은행이 사상최저인 1%대로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한 데 대해 "경기부양을 위해서 금리인하를 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수용 입장을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초선 의원들과 오찬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경제가 너무 어렵고 경기침체가 워낙 장기화되고 있고 일부 전문가들이 디플레이션까지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걱정되는 부분은 절차상으로 여당 대표가 금리인하를 말하자마자 한국은행이 깜짝 결정한 것"이라며 "과연 한국은행 독립성이 지켜지고 있는지 심히 걱정스럽다"며 권력 눈치보기를 힐난했다.

그는 또 "금리인하가 자칫 가계부채를 늘리거나 풀리는 돈들이 부동산으로 몰리면서 전월세 가격을 크게 올려서 중산층이나 서민의 주거난을 더 가중시킬 염려가 있는데 그 점에 대한 대책이 함께 강구되지 않고 있다"며 전월세값 추가 폭등 등을 우려했다.

그는 또 "기준금리를 낮추어도 정작 서민들이 이용하는 금융의 금리는 전혀 변동이 없다"며 "서민 금융의 금리 인하로 연결되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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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1
    문재인개새

    문재인 이 세키도 대갈통에 똥만 찬 놈이다.
    이 놈 뽑으면 놈현한테 당한 것 만큼 배신 당한다.
    금리인하 목적은 부동산 떠받치기가 목적인데 무슨 경제살리기가 목적인 것 처럼 개소리나 하고 있다.이 셐키도 대통 되봤자 할 짓이 뻔하다.
    이학수법이나 반대하고

  • 5 0
    문재인

    문재인 금리 인하 동조 한다고 니가 경제을아냐 청와대 박근혜한태 밥얻어처먹고 사진찍으려 청와대 간다고 하냐

  • 7 0
    곡소리 난다.

    나라 경제에 대한 식견이 그 정도라는 말이지, 다행히 운이 따라 주어서 대통령이 된 들 거덜난 나라 곳간, 대출금 이자에 짓눌린 가정경제, 망가진 금융시스템을 어떻게 추수릴 거야, 차기를 생각한다면 금리인하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않되지, 대통령 비서실장 씩이나 했던 사람이, 수첩이야 뭘 모르고 엄벙덤벙 따라가고 있지만 말야

  • 1 2
    하하

    밑에분 비--- 권력, 권한이 어디 있는지나 아시고 비판하삼
    동에서 뺨맞고 서에다 삿대질은 그만

  • 6 5
    비잉신종쳤다

    2중대장다운 말이여....

  • 8 0
    엿같은 새누리당

    자산가치를 부풀리기 위해 금리를 낮추면 이 나라에 미래는 없다. 삼성 이재용 같은 자들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이 많아 자산가치가 늘어나면 값싸게 노동착취를 할 여지가 많지만 노동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은 물가가 올라 실질 임금이 떨어지고 노동조건이 나빠지므로 무척 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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