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의정부 참사 'MB 책임론'에 허둥지둥
이인제 "예전엔 아파트 화재 다른곳으로 안 번졌는데..."
새누리당은 12일 의정부 참사의 근원이 MB정부의 규제완화라는 비난이 빗발치자 뒤늦게 관련법을 개정하겠다며 진화에 부심했다.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아파트 화재를 보면 불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연소가 안됐는데 이번 의정부 아파트 화재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주변으로 연소되고 피해가 확산됐는지 원인을 분명히 규명해 다른 모든 아파트의 안전을 대비하는 계기가 돼야 된다"며 "그래야만 아파트에 사는 국민들이 좀더 안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고층건물 화재시 탈출, 대피 방법에 대한 법규 개정이 시급하다"고 가세했다.
그는 이어 "그 법규 개정은 추가비용이 소요된다. 완강기와 다른 통로를 만드는 데 대한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면서 "정책위에서 고층건물 화재시 대피방안, 안전방안에 대한 긴급당정회의를 열어서 대체입법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아파트 화재를 보면 불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연소가 안됐는데 이번 의정부 아파트 화재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주변으로 연소되고 피해가 확산됐는지 원인을 분명히 규명해 다른 모든 아파트의 안전을 대비하는 계기가 돼야 된다"며 "그래야만 아파트에 사는 국민들이 좀더 안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고층건물 화재시 탈출, 대피 방법에 대한 법규 개정이 시급하다"고 가세했다.
그는 이어 "그 법규 개정은 추가비용이 소요된다. 완강기와 다른 통로를 만드는 데 대한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면서 "정책위에서 고층건물 화재시 대피방안, 안전방안에 대한 긴급당정회의를 열어서 대체입법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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