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정부 화재, MB 규제완화가 가져온 참사"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의정부 화재 참사와 관련 "2009년 이명박 정부가 안전규제를 풀며 내놓은 전월세 대책인 도시형생활주택장려 시작 5년만에 발생한 것"이라고 MB정부를 질타했다.
의정부가 지역구인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화재는 잘못된 규제완화가 가져온 참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폭 완화한 안전장치가 어떤 결과로 돌아오는 지 보여준 제2 세월호 참사"라며 "전국의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전면적 안전 점검과 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촉구했다.
의정부가 지역구인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화재는 잘못된 규제완화가 가져온 참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폭 완화한 안전장치가 어떤 결과로 돌아오는 지 보여준 제2 세월호 참사"라며 "전국의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전면적 안전 점검과 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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