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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외국인자금, 아시아중 한국에서 최대 이탈"

"외국인,수출중심적 투자전략 버리고 있어"

미연준(FRB)가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한 지난 17일까지 지난주 일주일 새 아시아 증시에서는 49억달러가 빠져나가 올해 최고 수준의 주간 외국인 순매도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한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월스트리저널>에 따르면, <시티리서치> 집계 결과 이 기간중 한국이 유출액 20억 달러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으며 대만이 14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그후에도 한국 증시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은 계속돼 22일 현재 9거래일째 순매도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WSJ>은 "외국인 투자자들은 수출중심적 투자전략을 버리고 있다"며 "불과 1년전만 해도 수출강대국인 한국과 대만이 꾸준한 미국 경제회복세의 최대 수혜주가 될 거라는 심리가 팽배했다. 하지만 일본은행의 대대적인 양적완화로 이같은 기대감은 무너졌다"고 분석했다.

<WSJ>은 이어 "일본은행이 추가 양적완화를 발표한 할로윈을 기점으로 엔화 가치는 원화 대비 4.4%, 신대만달러 대비 5.2% 하락했다. 이후 아이셰어즈MSCI한국ETF는 6%, 아이셰어즈MSCI대만ETF는 3.1% 하락했으며 아이셰어즈MSCI일본ETF는 0.2%로 겨우 하락세를 면했다"면서 "흥미롭게도, 최근 자료에 의하면 12월 10일 기준 일본으로 유입된 외국인 자본은 15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주범이 일본의 엔저 공세임을 지적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30 0
    부할갱제

    재수없는 여편네, 봉놋방에 누워서도 세수대야 끌어안고 잔다더니....

  • 28 1
    폴리애널

    외교 경제가 이렇게 엉망으로 가고 있는데도
    여전히 자신의 정치적인 입지를 위해 이념논쟁을 부추기고 있는 것
    국민들이 깨어져 있어야 하는데...

  • 19 2
    최악의 위기 사항들

    암탉이 울면 나라가 망한다?
    매국 유림들이
    성리학이 성공한 일본이라고
    일본을 그대로 모방하여
    여성 비하한 말들을
    국권 회복 후에
    매국언론들이 시부렁 그렸든 말들인데
    근혜 땜세 웃기는 댓글을 보는군.
    현 정세를 똑바로 쓰려면
    나라가 망하려고 저능아들이 짖어댄다
    고 써야지.

  • 0 6
    허하

    니미........방송에서는 올해 경매낙찰율이 최고란다... 86%인가란다.... 하하하하.... 여러분...... 아파트사고 부자되세요........

  • 22 0
    암닭

    나라망하러고 암닭이 운다

  • 37 0
    ㄻ임ㄹ

    양적완호가 종결되고 엔화약세가 지속되는 와중에
    러시아가 모라토리움을 선언하고
    북한과 우발적인 군사충돌이 벌어진다면
    진짜 막장 오브 막장이 되는 거다
    그러나 우리에겐 박근혜가 있다
    박근혜로도 안된다면 정윤회가 있다.
    너무 든든하다

  • 47 0
    현금이 최고

    부동산,주식 모두 현금화하라 /~~~~~~~~~~~~~~~~ 내년에 터진다

  • 27 0
    현금화

    개인덜 주식 분활 매도하라
    - 마지막 탈출시간이 다가온다

  • 39 0
    주가부양금지

    외인덜 선물로 끌어 당기로 현물 패데기 치고
    ... .. 반복적으로
    한국 자판기 내년 양키 금리인상전까지 자판기 거덜난다

  • 14 0
    111

    금융이 경제회복을 시키는것이 아니지
    제조업등의 내수업종이지.

  • 62 1
    개안타.

    문딩이 쥐새키가 퍼간 100조만 회수하면 된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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