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천정배와 대통합의 길서 다시 만날 것"
"탈당 여부는 당원들과 지혜 모아 신중히 결정"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은 28일 제주4ㆍ3평화공원 참배후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천정배 의원 탈당과 관련해 "창당동지로서 안타까움과 책임을 느낀다"면서 "결국 대통합의 길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자신의 거취와 관련, "우선 내일 중앙위원회에서 '기초당원제' 문제가 순리대로 처리되고, 순조롭게 전당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2.14 전당대회 이전 탈당 가능성에 대해선 "당원들과 지혜를 모아서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해 탈당 가능성을 남겨두었다.
정 전의장은 중앙위에서 기초당원제가 채택되더라도 김두관 전 최고위원 등 일부 강경 친노파와는 당을 함께 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져, 탈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또 향후 자신의 거취와 관련, "우선 내일 중앙위원회에서 '기초당원제' 문제가 순리대로 처리되고, 순조롭게 전당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2.14 전당대회 이전 탈당 가능성에 대해선 "당원들과 지혜를 모아서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해 탈당 가능성을 남겨두었다.
정 전의장은 중앙위에서 기초당원제가 채택되더라도 김두관 전 최고위원 등 일부 강경 친노파와는 당을 함께 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져, 탈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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