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가수 유니 '자살'에 네티즌들 추모 쇄도
3집 앨범 발표 앞두고 스트레스 인한 우울증 때문인 듯
아역 탤런트 출신의 인기가수 유니가 21일 낮 인천 서구 마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졌다.
2003년 앨범 '가'를 통해 가요계 데뷔
2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마전동 모 아파트에서 가수 유니(26.여.본명 이혜련) 가 집에서 높이 2m 높이의 방문틀에 목을 매 숨진 것을 외할머니 이모(71)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외할머니는 경찰에서 "오전에 손녀가 잠을 자고 있어 다른 가족과 함께 교회에 갔다가 혼자 먼저 집에 돌아와 보니 손녀가 목을 매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씨가 최근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유니가 곧 발표할 3집앨범을 준비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지인들의 이야기에 따라 과도한 스트레스와 팬들의 반응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한 우울증 때문으로 보고 있으나, 다른 사인들이 있는 지를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인은 앨범 발표를 앞두고 인터넷 상의 일부 악플러들이 원색적 비난을 하는 데 대해 큰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역 탤런트 출신의 가수 유니는 2003년 앨범 '가'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해 댄스 가수로 인기를 끌었으며 곧 정규 3집 앨범을 낼 예정이었다.
이날 숨진 유니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오후 6시40분 현재 49만8천여명의 네티즌과 팬들이 다녀갔으며 고인을 추모하는 글 7백여개가 방명록에 남겨져있다.
특히 이들 팬과 지인들의 글은 “믿고싶지가 않아? 왜 그런 거야..편히 쉬어요(김형석)”, “믿지않고 싶은데...보고 싶을 거야(김순옥)”,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믿기지가 않네요~ 너무 충격적이라...명복을 빕니다.. 이럴 수가..(진승희)”, “내일이 뮤빈데...오늘 연습 오기루 해노쿠!! 누나 이건 아니자나요!!! 진심으로 명복을 빌께요!!(이돈길)”라고 밝히는 등 유니의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충격과 함께 명복을 비는 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2003년 앨범 '가'를 통해 가요계 데뷔
2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마전동 모 아파트에서 가수 유니(26.여.본명 이혜련) 가 집에서 높이 2m 높이의 방문틀에 목을 매 숨진 것을 외할머니 이모(71)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외할머니는 경찰에서 "오전에 손녀가 잠을 자고 있어 다른 가족과 함께 교회에 갔다가 혼자 먼저 집에 돌아와 보니 손녀가 목을 매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씨가 최근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유니가 곧 발표할 3집앨범을 준비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지인들의 이야기에 따라 과도한 스트레스와 팬들의 반응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한 우울증 때문으로 보고 있으나, 다른 사인들이 있는 지를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인은 앨범 발표를 앞두고 인터넷 상의 일부 악플러들이 원색적 비난을 하는 데 대해 큰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역 탤런트 출신의 가수 유니는 2003년 앨범 '가'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해 댄스 가수로 인기를 끌었으며 곧 정규 3집 앨범을 낼 예정이었다.
이날 숨진 유니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오후 6시40분 현재 49만8천여명의 네티즌과 팬들이 다녀갔으며 고인을 추모하는 글 7백여개가 방명록에 남겨져있다.
특히 이들 팬과 지인들의 글은 “믿고싶지가 않아? 왜 그런 거야..편히 쉬어요(김형석)”, “믿지않고 싶은데...보고 싶을 거야(김순옥)”,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믿기지가 않네요~ 너무 충격적이라...명복을 빕니다.. 이럴 수가..(진승희)”, “내일이 뮤빈데...오늘 연습 오기루 해노쿠!! 누나 이건 아니자나요!!! 진심으로 명복을 빌께요!!(이돈길)”라고 밝히는 등 유니의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충격과 함께 명복을 비는 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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