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토론 - 똥 묻은자가 이기는 방법
대선토론 - 똥 묻은자가 이기는 방법
대선토론에서
똥 묻은자가, 겨 묻은 자를 이기는 방법 입니다
또한 못 먹는감 찔러나 보자는 식의
막가파식 깽판치는 토론자를 식별할수 있어야 됩니다
예를들어서
목사님과 불량배(양아치)가 맞장토론을 펼칠경우
목사님의 단 한가지 오점이라면
목사가 되기전 40년전 대학교 다닐때, 잠깐 실수로
여성과의 부적절 신체접촉이 딱 한번 있었다면
그리고 불량배(양아치)는 전과가 무려 12범 인데
그중에서 강간 전과만 무려 5범일 경우
그러한 목사님과 불량배의 맞장토론에서
건설적인 점잖은 토론을 할때는 당연히 목사님이
100배 유리합니다
또한 불량배는 목사님의 훌륭한 점을 부각시켜주는
들러리 역할만 하게 될 뿐 입니다
그런데
상대방 오점찾기, 상대방 오점 부각시키기
단점찾기, 단점 부각시키기, 토론의 대결이 된다면
목사님이 100배 불리합니다
사람들은 불량배의 강간전과 5범 보다
목사님의 단한번 잠깐 실수였던, 여성과의 부적절
신체적촉에 대해서 더 인상깊게 남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상대방 헐뜻기 맞장토론이 펼쳐질 경우, 불량배가
목사님을 이길수 밖에 없다는 것인데
단, 여기서 이긴다는 뜻은 불량배가 반드시 1위가
되는 의미의 이긴다는 뜻이 아니고
불량배의 목적은 목사님이 가지고 있는 100에서
50으로 추락시킨것 만으로도 이겼다는 승리의
만족을 가질수 있게 된다는 뜻 입니다
그러니까
불량배는 자기는 비록 마이너스 200으로 추락할 망정
목사님이 가진 100을 50으로 추락시킨것을 대단한
승리로 생각할수도 있다는것 입니다
대선후보 토론에서도
바로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똥 묻은 후보는, 자기는 어차피 예선이나 본선에서
1등이 못될것 이라면
그렇다면 상대방이나 추락시키고 보자는 식의, 깽판식
막가파식 고약한 심뽀가 생길수도 있다는것 입니다
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식의 고약한 심뽀 말입니다
대선토론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누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큰 그릇 감 인가, 누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지도자 감 인가를 잘 분별해야 될것입니다
누가 진정으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인가
누가 진정으로 당선을 목표로 뛰는 사람인가를 잘 분별
해 낼수 있어야 될것 입니다
한국정치사에
정치경력이 많을수록 국민들에게 욕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치경력이 많을수록 그만큼 오점이 많을수 밖에 없을것 입니다
정치판에서 오랜세월 직업정치인으로 머물면서
국민의 세금으로 엄청난 세비를 받으면서 호위호식 했다면
온 국민들이 지켜보는 tv토론에서 국가와 국민들 앞에
점잖고 겸손한 자세를 보여줘야 최소한의 양심일것 입니다
막가파식 토론, 깽판식 토론은 상대방만 무시하는것이 아니고
전체 국민들을 무시하는것 입니다 물론 그런 토론자는 국민들이
만만하게 보이며 국민들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정치를 오래한 사람들 일수록 국민알기를 우습게 알며
얼굴 철판도 두껍고, 수치심도 없어진 사람들 많습니다
상대방이 막가파식 토론, 깽판식 토론을 주도할때는
거기에 끌려가지 말고, 그냥 무시하고 답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식의 토론은 답변을 하지 않겠다며, 다른 주제로 자기방식을
고집하며 일방적으로 나갈수 있어야 될것 입니다
상대방이 동대문을 질문하면 서대문을 답해야 될것 입니다 또한
계속 서대문 쪽으로 일방적으로 밀고 나갈수 있어야 될것 입니다
상대가 추저분한 질문을 자꾸만 하면, 답변하지 말고
그냥 자기의 정책을 일방적으로 말해야 된다는것 입니다
그런식의
토론을 할수 밖에 없는 입장을 시청자들은 이해해 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