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을 팔아먹는 노조들의 실체
걸핏하면 억대년봉의 노조들이 전태일을 팔아먹는데
그렇다면 전태일이 일했던 봉제공장도 대변할수 있어야
되는것 아닌가
전태일에 대해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으나 대충 알기로는
청계천 일대의 봉제공장에서 일했다고 하는것 같은데
그렇다면 억대년봉 노조들이 봉제공장 뿐만이 아니고
봉제공장과 같은 열악한 모든 일자리의 개선에 대해서 뭔가
앞장서 줘야 되는것이 아닌가
억대년봉의 노조들이 자기들은 억대년봉이 되었으니
봉제공장과 같은 열악한 모든 일자리 들은 당신들이 알아서
하든지 말든지 알바 아니라는 것인가
그렇다면 전태일을 팔아먹지 말라는 것이다
남자직업 벼랑끝 막장직업 마지노선 이라고 한다면
건설현장(노가다)일테고, 여자직업 벼랑끝 막장직업 마지노선
이라고 한다면 식당 설겆이 일텐데
막장직업 마지노선의 일자리 라도 억대년봉의 노조들이
대변해 줄수 있어야 될것이다
맨날 삼성같은, 노조가 없어도 너무너무 배가부른 잘 나가는
회사직원들이나 부추기며 노조만들지 못해서 환장하지 말고
노조를 만들고 싶어도 여건이 안되어 못만드는 열악한
조건의 일자리의 사람들도 그들끼리 연합해서 노조를 만들수
있도록 도움을 주던가
아니면 억대년봉의 여유로운 노조들이
열악한 그들의 여건 개선을 위해서 대신 대변해 줄수 있을때
전태일을 팔아먹을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건설현장(노가다) 한 분야만 예를 들어보더라도
현재 기술없는 일반인(잡부) 일당이 12만원이 주류인데
원래 원청에서 책정한 노임단가는 16만원 이라고 하질 않는가
그런데 하청 재하청을 거치면서 일당이 12만원으로 깍인다고
하는데 그런것을 대규모 노조들이 대변해 줄수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또한 선진국 같은 나라들은
건설현장(노가다)의 경우 노동강도가 중노동으로 쎄기 때문에
1일 노동시간을 6시간~6시간30분으로 정한곳이 많다고 하는데
한국도 그런식으로 노동시간을 단축해줘야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