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TV토론] 1인 정책발표-설명회 개최해야
[대선TV토론] 1인 정책발표-설명회 개최해야
대선후보TV토론 방식중에서, 1인이 출연해서, 1시간 동안 정책을 마음껏 발표할수 있는, 1인 TV정책 설명회가 개최되어야 합니다.
또한 자신감 넘치는 대선후보들은, 그러한 방식을 선관위나 방송사 쪽에 제안하거나 건의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한 방식을 기피하는 자신없는 대선후보가 있어선 안될것 입니다.
예전에 언제던가, 그러한 방식의 대선후보 TV정책 발표시간이 있었던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다자토론 방식만 펼쳐지고 있고, 1인 TV정책 발표 방식은 없어진것 같습니다.
다자토론 방식의 문제점 이라면, 질문과 답변이 차분하지 못하고, 쌍방간 감정적 대립이 많고, 좌충우돌적 이거나, 일방적 이거나, 말다툼적 이거나, 충분한 설명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또한 상대방 어느한쪽이 토론을 흙탕물로 몰고가며, 토론의 질을 망칠수도 있습니다.
TV정책 설명회를, 대선후보 1인에게, 최소한 1시간짜리 3회는 제공할수 있어야 될것 입니다. 그래야 자기들의 정책을, 또는 갖가지 해명할 부분들을, 차분하게 조목조목 설명할 수가 있을것 입니다.
대선후보들이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다양한 자료와 다양한 방식으로, 시청자들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정책 설명회를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더욱더 수준높은 대선이 될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에 대장동 사태가 큰 관심꺼리로 등장하면서, 대선 이슈를 몽땅 집어삼키면서, 국민들이 대선후보들을 검증하고 관심 가져야 될, 수많은 부분들이 가려지는 경우가 있는데
솔직히 대장동 사태 같은것, 그러니까 대장동 사태와 오십보 백보 차이로 비교해서 따져본다면, 그런 수준의 잘못된 부분은, 나라전체에 100개도 넘으면 넘었지 못되지는 않을것 입니다. 그러한 100개에 대해서 일일이 거론 안해도 알만한 국민들은 대충 잘 알고 있을것 입니다.
아주 오래전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까지는 그만 두더라도, 최소한 현직 여,야의 가장 오래된 국회의원 기준으로, 그사람들이 처음 정치를 시작했던 시점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나라 전체에 걸쳐서 먼지를 낱낱히 털경우, 그러한 책임에서 벗어날 정치인들 그렇게 많지 않을것 입니다.
그렇게 되면, 제2의 대장동, 제3의 대장동 등등등, 그런것 가지고, 또다시 들고 나오면서, 서로에게 책임을 따지며, 물고뜯고 백날 떠벌려 봐야, 누가 더 나쁜 사람인가, 누가 더 나쁜 점수가 많은가의, 게임 밖에 안됩니다.
나라 전체가 그야말로 누워서 침뱉기 밖에 안될것 입니다. 결국은 큰 범위로 따져 본다면, 모두의 책임 일수 밖에 없을것 입니다. 대선후보 토론은, 누가 더 좋은 점수가 많은가, 누가 더 장점이 많은가의, 게임이 되어야 될것 입니다.
물론 대장동 같은 문제들에서,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 되고, 따질것은 철저하게 따져야 되겠지만, 그러나 범죄가 성립된 확증을 가지고 따질수 있어야 될것 입니다.
확증도 없는데, 의혹만 가지고, 또는 아직은 말만 무성한 단계인데, 마치 현재 범죄가 성립 된것 처럼, 또는 무슨 수사과정 최조 하는것 처럼, 서로가 서로를 물고 뜯는 것에만 집착 한다면, 올바른 대선후보 토론 과정이 아니라는것 입니다.
모든 의혹 과정은 수사과정에 맞기고, 대선 후보들은 정책설명에 충실해야 될것 입니다. 앞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나라를 이끌어 가는 방향에서, 어떤 정책과 어떤 리더쉽으로 국정을 운영해 나갈것인지에 대해서, 성의있고 깊이있는 발표가 있어야 되고, 국민들도 그런식의 폭넓은 정책검증을 할수가 있어야 될것 입니다.
만일 대선후보 1인 TV 정책 설명회가 주어진다면, 사전에 녹화분을, 후보별 추첨을 통해서, 1시간 간격 차이로, 당일로 방송을 내 보낼수가 있을때 공평할것 같습니다. 생방송 일 경우, 먼저한 후보가 불리할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마치 월드컵때 마지막 3차 리그전은 동시에 게임을 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 되어야 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