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티비토론] 차라리 안하는게 나을지도
[대선후보-티비토론] 차라리 안하는게 나을지도
대선후보 티비토론에서, 군소후보들의 경우, 출마자 8명~9명 전원이 참여해서, 2시간 짜리, 단 한번 하고 끝내는 토론 이라면, 토론의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또한 군소후보들을 포함시키지 않고, 지지율 5%이상, 그들 만의 토론이 될 경우도, 만일 4~5명 정도가 토론을 하게 된다면, 과거에 2시간 정도 한것 같은데, 1인당 토론시간이 너무 적고, 또한 토론자가 4~5명으로 많으면, 집중도가 떨어지고, 산만하기 때문에, 유익한 토론이 안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토론시간을 3시간 이상으로 늘리면, 시청자들이 지루할수도 있으며, 시청율이 떨어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영화 한편 보는 시간도 2시간이 가장 적당한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과거부터 높은 점수를 줄만한, 바람직한 정책토론이, 없었던것 같은데, 이번에도 만일 여배우 스캔들이나 묻거나, 또는 부인 장모나 거론하는 방식의 토론이 되면서, 제살깎아 먹기식의, 이전투구 질낮은 토론이 된다면, 피차간에 이득이 없는 토론이 될수도 있을것 입니다.
만일 A라는 후보가, 전기자동차에 관한, 획기적인 정책이 있다면, A라는 후보에게 전기자동차 질문을 하지않고, 질낮은 엉뚱한 질문을 해서, A라는 후보가 전기자동차에 관한 자랑할 시간을, 방해 하는 방식의 토론이 된다면
만일 그런식의, 노상방뇨 수준의, 오점찾기 토론으로 일관 한다면, 그런 경우, 가장 유리한 사람은, 평생 노상방뇨 한번 안해본, 사회경험 일천한, 시골의 할머니가 1등 할지도 모릅니다. 또한 4~5명의 토론자들이 그런식의 질낮은 토론을 하다보면, 2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또는 어떤 티비토론의 경우, 후보는 1인이 출연하지만, 패널들이 몇명씩 참여해서, 역시 질문이라고 한다는 것이, 노상방뇨 수준의 질문만, 그것도 안티패널이 작정하고 참여해서, 다분한 고의성으로, 토론의 질을 낮춰 버릴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토론은 참가하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지금같은 시대에는, 대선후보들의 다자토론 방식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그냥, 1인 후보가, 혼자 출연해, 일방적으로 정책을 발표하는 방식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유튜브를 비롯 인터넷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방식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바야흐로 티비토론에 집착하면서, 비중을 둘 필요가 없어진 시점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티비구독자 보다, 유튜브 구독자가 더 많은곳도 있으며, 유튜부는 10군데 20군데 널려 있으며, 더 자유롭고, 더 자세하고, 더 여유로운, 정책설명의 장이 될수도 있습니다. 굳이 정치시시관련 유튜브가 아니더라도, 구독자가 많다면, 어디나 출연할수 있을것 입니다. 대선은 모든 국민들에게 해당 되니까요.
대선후보들이 티비토론을 원한다면, 4~5명이 참여하는 산만하기 이를데 없는, 다자토론 보다는, 티비에 후보 혼자 출연해서, 꼼꼼하게 준비해온 정책을, 마치 칠판에 하나하나 설명하듯, 차분하게, 조목조목, 설명할수 있는, 1인 정책 발표가, 더 나을것 같으며, 그러한 방식에 대해서 방송사에 요청할수 있어야 될것 입니다.
다자토론을 하면서, 행여라도, 무슨 여배우 스캔들이 어떻다느니, 무슨 부인 장모가 어떻다느니, 하면서 사생활이나 트집잡으며, 노상방뇨 수준의 오점을 찾겠다며, 이전투구 하는 토론은, 국민도 원하지 않으며, 후보들도 회피해야 될것 입니다.
대선후보들의 경우, 이런저런 스캔들이니, 사생활이니 뭐니 하는 것들, 이미 수도없이 많이 알려져 있으며, 많은 국민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책토론을 중요시 하지 않고, 그러한 식상한 노상방뇨 수준의 질문을, 고의성을 가지고, 다시 되묻고, 되묻고 한다면, 그런식의 장난 같은 토론은 차라리 안하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것 입니다.
만일 불가피 하게 그런식의 저질토론이 된다면, 질문에 반대적으로 답변 할수 있어야 될것 입니다. 예를들어 동대문을 질문하면, 서대문을 답해야 된다는것 입니다. 어떤 저질적인 질문을 하던, 그냥 무시하고, 자신의 주특기 전기자동차 정책을 말해야 됩니다. 정해진 시간이 아까운데, 노상방뇨 같은 질문에, 아까운 시간 허비해선 안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