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 채택
재석 201명 중 찬성 125명, 반대 32명, 기권 44명
국회는 29일 여당 의원 대부분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기권한 가운데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용익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은 경상남도가 경영난을 이유로 진주의료원 폐업하고자함에 따라 환자의 건강을 지키고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촉구하는 차원"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결의안은 ▲정부는 진주의료원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조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도록하고, ▲진주의료원 관계 당사자들은 회생 노력을 위한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며, ▲중앙정부는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지방의료원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조속히 국회에 제출하라고 촉구했다.
국회는 제안 설명 뒤 곧바로 표결에 돌입해 재석 201인 중 찬성 125인, 반대 32인, 기권 44인으로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러나 바로 직전에 표결한 일본의 신사참배 및 망언 규탄 결의안을 찬성한 238명보다 113명이 줄어, 여당 의원 대부분이 찬성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김용익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은 경상남도가 경영난을 이유로 진주의료원 폐업하고자함에 따라 환자의 건강을 지키고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촉구하는 차원"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결의안은 ▲정부는 진주의료원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조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도록하고, ▲진주의료원 관계 당사자들은 회생 노력을 위한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며, ▲중앙정부는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지방의료원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조속히 국회에 제출하라고 촉구했다.
국회는 제안 설명 뒤 곧바로 표결에 돌입해 재석 201인 중 찬성 125인, 반대 32인, 기권 44인으로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러나 바로 직전에 표결한 일본의 신사참배 및 망언 규탄 결의안을 찬성한 238명보다 113명이 줄어, 여당 의원 대부분이 찬성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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