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한경> "원주 별장서 盧-MB 가면 쓰고 즐겨"

참석자 증언 내용의 신빙성은 확인 안돼

건설업자 윤모씨(51)가 유력인사들에게 성접대를 한 강원도 원주 별장에선 초청자들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의 얼굴이 새겨진 마스크를 쓴 채 가면 무도회를 즐겼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한국경제신문>이 20일 보도했다.

톰 크루즈, 니콜 키드먼이 주연한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스탠리 큐브릭·1999년 작)에 나오는 미국 상류층의 은밀한 가면 난교파티 같은 놀이가 이곳에서 열렸다는 것.

20일 밤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윤씨의 별장 모임에 몇 차례 간 적이 있다는 A씨는 이날 <한국경제신문> 기자에게 “별장 안에 마련된 대형 노래방에는 고급 와인 바와 가죽 소파, 노래방 기기와 드럼 등이 있었고 전직 대통령이나 외국 배우 등의 얼굴이 새겨진 가면을 쓰고 파티를 했다”고 말했다.

6800㎡의 대지에 지어진 이 별장에는 여섯 채의 건물이 있다. 4층과 3층 주택이 각각 한 채, 2층 주택이 두 채, 식당 및 오락 공간으로 보이는 건물 한 채와 관리자용 숙소, 정원으로 이뤄져 있다. 영화관과 찜질방 그리고 수영장 2개까지 갖춰져 있어 한꺼번에 많은 사람을 모아 파티를 열 수 있는 호화 별장이다. 성 접대는 본채가 아닌 별채에서 이뤄진 것 같다고 A씨가 전했다고 <한경>은 덧붙였다.

하지만 과연 참석자들이 전직 대통령의 가면은 몰라도 당시 현역 대통령이던 이명박 대통령의 가면을 썼을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등 A씨 증언의 신빙성은 불확실한 상황이다.
박정엽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1111

    명박박이 시키도 갔나보다....

  • 2 0
    ㅋㅋㅋ

    엠비 가면 쓴놈 국가원수 모독으로 총살시켜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0
    원세끼....

    궁금치 않다....국정원...선거부정...난 이게 듣고 싶다....

  • 4 0
    충분히 가능

    MB 가면 쓸만큼 변태적이니 저런 짓도 하는거지.
    제정신이면 저러겠나?

  • 6 0
    요지경 정경십착

    이눔들 다 잡아다가
    속속들이 조사하여
    엄한 처벌을 해야한다
    안그러면
    성접대 계집들한테
    박근혜 가면 씌우면 어쩔라고.....

  • 3 0
    고위부유층의 현주소

    아주 지랄들을 했구만

  • 8 1
    쥐랄을 한다

    mb 가면 썼으면 완전 왕딸텐데 그걸 누가 쓰겠나. 젤루 늦게 온 놈이 쓰던가, 혹 웨이터가 쓰고 빵셔틀이나 했겠쥐..

  • 8 1
    쥐바기가면

    쥐바기가면은 아니다
    여자들이 재수없다 할건디

  • 17 0
    추잡스럽다

    뽕은 안했나?
    나교파티.졸라 난장판이네.
    그것이 상류층 니들이 사는 방법이지.
    서글프고 쪽팔린 내나라.
    이제 정말 떠나고 싶다.

  • 24 0
    잘한다 잘해

    완전 개판이구만.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