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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5.16은 쿠데타였지만 국민 여망의 결집"

"12.12는 쿠데타가 맞아"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는 18일 5.16 군사반란에 대해 "5.16은 쿠데타였지만 그러나 잘 살고자 하는 국민여망의 결집이었다"고 주장했다.

남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지금 이 답변은 국정원장 후보자로서가 아니라 그 시절을 살았던 개인으로서의 입장"이라며 덧붙였다.

그는 또 "산업화와 근대화로 오늘의 풍요를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경험상 군 인사가 흔들리게 된 배경에는 정치권 개입이 굉장히 많았다"면서 "저희들도 목숨을 걸고 중립을 지킬 테니 정치적 중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사 하는 의미에서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전두환 신군부의 12.12 군사반란에 대해서는 "법원 판결대로 쿠데타가 맞다"고 명백한 쿠데타로 규정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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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1
    웃자

    아 그래서 박정희가
    국민여망을 결집해서 무고한 사람을 죽이고,
    맘에 안들면 누구든 잡아대가 패고 했나?
    국민들에게는 장발단속에, 치마길이까지 단속하면서
    지는 기집들 끼고 쒸바쓰리갈이나 까먹었냐?
    저 물건 뚜껑을 따보고 싶다.

  • 1 0
    하나회인지확인해봤냐

    하나회인지확인해봤냐 ? 현정권이 고위직에 임명하는 군출신들 하나회 였는지는 확인 안하냐 ?

  • 2 1
    육사선배감싸기

    국민열망의 결집이 아니라 박정희 개인욕망의 결집이겠지..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시지.. 쿠데타를 미화하지 마라..

  • 2 1
    ㅋㅋㅋ

    5.16=12.12
    쿠데타라 부르면 됐어 ㅋㅋ

  • 55 2
    518광주폭도

    518 광주 무장 반란사건은 민족의 수치다.

  • 17 4
    좆바로 말 하자

    516은 정치혁 이었고 1212는 미제를 물리친 구국의 결단 이었다

  • 13 20
    ㅂㄱㅎ

    이왕이면 다까기마사오 작물에 대해서도 한마디 부탁좀 합시다 똥별나리....

  • 8 17
    부르다못해 매달린다

    언제나 오시려나 구국의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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