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연일 국민안전 위협하는 유해물질 유출이라니"
"유독물질 관리감독 대폭 강화해야"
민주통합당은 5일 구미케미칼 염산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크고 작은 유해물질 누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기업의 안전불감증과 관계당국의 무사안일한 태도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정성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해 9월 구미 불산누출사고를 시작으로, 상주 염산누출사고와 화성 삼성전자 불산누출사고 그리고 구미 LG실트론의 혼산 누출사고 등 유독물질 누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점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특히 "유해물질 누출사고는 법 제도의 정비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닐 것"이라며 "기업 스스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관계당국 또한 관리·감독을 크게 강화하지 않는다면 사고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기업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서도 "큰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관계당국에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피해와 불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정부는 잇따르는 유독물 유출사고가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기업에 대한 유독물질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해 국민의 피해나 불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성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해 9월 구미 불산누출사고를 시작으로, 상주 염산누출사고와 화성 삼성전자 불산누출사고 그리고 구미 LG실트론의 혼산 누출사고 등 유독물질 누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점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특히 "유해물질 누출사고는 법 제도의 정비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닐 것"이라며 "기업 스스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관계당국 또한 관리·감독을 크게 강화하지 않는다면 사고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기업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서도 "큰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관계당국에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피해와 불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정부는 잇따르는 유독물 유출사고가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기업에 대한 유독물질 관리감독을 대폭 강화해 국민의 피해나 불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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