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병관 의혹, 거의 총천연색 영화 수준"
"이런 인물에게 60만 국군 통솔권 맡길 수 있겠나"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의 군사보호지역 땅투기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은 28일 "이 정도면 거의 총천연색 영화 수준"이라고 질타했다.
김정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은 또 군사시설보호구역에 있는 땅을 샀다가 되팔아 대박을 쳤다는 보도가 터져 나왔다. 이재에 이처럼 밝으면 진작 군을 떠나 다른 일을 찾았어야 할 일"이라고 비아냥대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병관 후보자에 대한 문제 제기는 야당과 언론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거의 전 국민적으로 불신이 제기되고 있고 심지어 여당 내에서 조차 불가론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인물에게 과연 60만 국군을 지휘통솔하는 임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어제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는 여자 생도가 수석 졸업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만큼 우리 군도 변화해가고 있다는 증거다. 이런 장관후보자를 내놓고 ‘나를 따르라’고 하면 젊은 군인들이 따라가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군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은 김병관 장관 후보자 문제를 원점에서 심사숙고 해보기를 촉구한다"며 즉각 경질을 촉구했다.
김정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은 또 군사시설보호구역에 있는 땅을 샀다가 되팔아 대박을 쳤다는 보도가 터져 나왔다. 이재에 이처럼 밝으면 진작 군을 떠나 다른 일을 찾았어야 할 일"이라고 비아냥대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병관 후보자에 대한 문제 제기는 야당과 언론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거의 전 국민적으로 불신이 제기되고 있고 심지어 여당 내에서 조차 불가론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인물에게 과연 60만 국군을 지휘통솔하는 임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어제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는 여자 생도가 수석 졸업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만큼 우리 군도 변화해가고 있다는 증거다. 이런 장관후보자를 내놓고 ‘나를 따르라’고 하면 젊은 군인들이 따라가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군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은 김병관 장관 후보자 문제를 원점에서 심사숙고 해보기를 촉구한다"며 즉각 경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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