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친형에게 편의 제공한 적 없다"
"불법 수의계약 의혹? 전혀 알지 못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자신의 친형 유수복 대양종합건설 대표가 불법 수의계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과 관련, "형에게 편의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연관성을 강력 부인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를 통해 배포한 해명자료에서 "<동아일보>의 2월15일자 '유정복 친형, 인천공항 68억원 배관공사 불법 수의계약'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정복 장관 후보자의 친형이 인천공항공사 자회사로부터 불법수의계약으로 공사를 따냈다는 의혹과 당시 시기가 후보자가 농림부 장관으로 재직할 때라 후보자가 형에게 편의를 제공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는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동아일보>는 이날 유 후보자의 친형 유 대표가 동생이 지난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 재직할 당시 인천공항공사 자회사의 68억원 규모 공사를 불법 수의계약으로 따낸 혐의와, 유 후보자의 편의제공 가능성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오전 행정안전부를 통해 배포한 해명자료에서 "<동아일보>의 2월15일자 '유정복 친형, 인천공항 68억원 배관공사 불법 수의계약'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정복 장관 후보자의 친형이 인천공항공사 자회사로부터 불법수의계약으로 공사를 따냈다는 의혹과 당시 시기가 후보자가 농림부 장관으로 재직할 때라 후보자가 형에게 편의를 제공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는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동아일보>는 이날 유 후보자의 친형 유 대표가 동생이 지난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 재직할 당시 인천공항공사 자회사의 68억원 규모 공사를 불법 수의계약으로 따낸 혐의와, 유 후보자의 편의제공 가능성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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