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용판 서울경찰청장 즉각 사퇴해야"
"국정원과 경찰 책임 반드시 묻겠다"
민주당은 31일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작성이 사실로 드러난 것과 관련, "댓글이 이루어진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0분 정도인 것으로 봐서 활동과정에서 이루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짓게 낳고 있다"며 국정원의 조직적 대선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지적한 뒤, "조속히 국회정보위를 열어서 국정원 대선개입의혹의 구체적 정황이 드러난데 대해서 집중적으로 추궁해야 한다"며 새누리당에 정보위 개최를 촉구했다.
그는 경찰에 대해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대선직전인 지난 12월 16일 ‘흔적이 없다’는 졸속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강행해 또 다른 선거개입 자행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켰고 지금도 여전히 지지부진한 수사를 보이고 있다"며 "당시 경찰의 졸속적인 밤 11시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지시해 경찰의 선거개입을 주도한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은 여러 차례 지적한대로 즉각적으로 사퇴하거나 해임되어야 할 것"며 서울경찰청장 경질을 촉구했다.
그는 "앞으로 민주당은 중차대한 국기문란 사건인 이번 국정원 대선개입사건에 대해 국정원과 경찰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벼뤘다.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지적한 뒤, "조속히 국회정보위를 열어서 국정원 대선개입의혹의 구체적 정황이 드러난데 대해서 집중적으로 추궁해야 한다"며 새누리당에 정보위 개최를 촉구했다.
그는 경찰에 대해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대선직전인 지난 12월 16일 ‘흔적이 없다’는 졸속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강행해 또 다른 선거개입 자행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켰고 지금도 여전히 지지부진한 수사를 보이고 있다"며 "당시 경찰의 졸속적인 밤 11시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지시해 경찰의 선거개입을 주도한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은 여러 차례 지적한대로 즉각적으로 사퇴하거나 해임되어야 할 것"며 서울경찰청장 경질을 촉구했다.
그는 "앞으로 민주당은 중차대한 국기문란 사건인 이번 국정원 대선개입사건에 대해 국정원과 경찰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벼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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