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민주당 "朴, 쌍용차 국정조사 약속 지켜라"

"朴, 공약은 다 지킨다고 하지 않았나"

민주통합당은 8일 박근혜 당선인에 대해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 약속 이행을 압박했다.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 환노위원들이 약속하고 황우여 당대표가 약속하고 김무성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약속했는데 이한구 원내대표가 지금은 복지에 별 도움이 안된다고 안한다고 한다"며 "화장실 갈 때 다르고 나올 때 이렇게 다르면 되겠냐"고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질타했다.

그는 "황우여, 김무성 등 당을 대표하는 분들이 한 약속을 원내대표가 선거 끝났다고 뒤집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약속을 중시하는 박 당선인에게 약속이행을 압박했다.

박수현 의원도 "세간에는 벌써 국정조사가 흐지부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이제 남은 것은 단 하나다. 박근혜 당선인은 공약은 다 지킨다고 하지 않았나. 박 당선인이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쌍용차 국정조사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가세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1
    난닝구

    너거가 다 손들어주는데 가것냐?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