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예결위원 9인 외유에 국민들 배신감"
"19대 국회가 초기부터 외유성 출타 구태라니"
진보정의당이 3일 새해 예산안 처리직후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예결위원들의 집단외유를 질타했다.
진보정의당 이지안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예결위원 9인의 외유가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며 "호텔방 밀실 논의, 쪽지예산 등 문제를 불러일으켰던 예결위원들이 여당.야당 할 것 없이 국민혈세 1억5천만원을 들여 본회의 직후에 떠났으니 그럴 만도 하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예산심사 시스템 연구는 핑계에 지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외유성 출타라는 의심을 피할 길 없다"며 "의원특권 폐지 등 정치개혁을 약속하고 ‘일하는 국회’를 표방했던 19대 국회가 초기부터 외유성 출타 구태 관행을 답습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더구나 쪽지예산 논란에 휩싸인 예결위가 2013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4조원의 증액을 위한 회의를 단 한 차례도 열지 않고, 쌈짓돈처럼 주고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들의 출타에 대한 국민의 허탈감과 배신감은 더욱 크기만 하다"며 "이를 회피하기 위한 외유라면 더더욱 국민적 질타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해두고자 한다. 오비이락이라는 변명보다는 국민이 납득할만한 응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즉각적 해명을 촉구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아직까지 이번 파문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진보정의당 이지안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예결위원 9인의 외유가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며 "호텔방 밀실 논의, 쪽지예산 등 문제를 불러일으켰던 예결위원들이 여당.야당 할 것 없이 국민혈세 1억5천만원을 들여 본회의 직후에 떠났으니 그럴 만도 하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예산심사 시스템 연구는 핑계에 지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외유성 출타라는 의심을 피할 길 없다"며 "의원특권 폐지 등 정치개혁을 약속하고 ‘일하는 국회’를 표방했던 19대 국회가 초기부터 외유성 출타 구태 관행을 답습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더구나 쪽지예산 논란에 휩싸인 예결위가 2013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4조원의 증액을 위한 회의를 단 한 차례도 열지 않고, 쌈짓돈처럼 주고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들의 출타에 대한 국민의 허탈감과 배신감은 더욱 크기만 하다"며 "이를 회피하기 위한 외유라면 더더욱 국민적 질타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해두고자 한다. 오비이락이라는 변명보다는 국민이 납득할만한 응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즉각적 해명을 촉구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아직까지 이번 파문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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